전남경찰청,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운영 및 감경 결정
2026년 6월 10일, 발달장애를 가진 30대 남성 두 명이 편의점에서 1,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계산하지 않고 나눠 먹었다. 두 남성의 부모는 편의점 점주에게 사과하고 10만 원을 배상했으며, 점주 역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남경찰청은 두 피고인을 ‘특수절도’ 혐의(야간 침입·흉기 소지·2인 이상 공동범 등 중범죄 요건)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피고인의 중증 장애와 피해자와의 합의를 모두 고려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