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 발달장애인 2명 특수절도 혐의 검찰 송치
2026년 7월 14일 보도에 따르면, 발달장애를 가진 30대 남성 두 명이 편의점에서 1,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계산하지 않고 나눠 먹었다. 이들은 지난달 10일(2026년 6월 10일) 점주에게 적발됐으며, 부모는 사과와 함께 10만 원을 배상했다. 점주와 피의자 가족은 처벌을 원치 않았으나, 경찰은 두 사람이 함께 아이스크림을 훔친 행위가 ‘특수절도’(야간 침입·흉기소지·2인 이상 공모 등 중범죄) 요건에 해당한다며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장애인이라는 점과 합의 상황을 고려해 송치했으며, 앞으로 형평성과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사회적 약자를 세심히 고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