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이란 군사 충돌 (2025~2026)
3줄 요약
TL;DR- 1미국은 2018년 이란 핵합의 탈퇴와 2020년 솔레이마니 암살 이후 이란과 갈등을 겪어왔다.
- 22026년 7월부터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및 친이란 세력을 대상으로 보복 공습과 해상 봉쇄 등 군사적 압박을 강화했다.
- 32026년 8월 31일 미국이 이란 라라크섬을 타격하고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기지를 보복 공격하는 등 수주 만에 군사공격이 재개됐다.
사건 내용
2025-2026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두 차례 군사 충돌은 IAEA 비준수 결의안을 빌미로 한 이스라엘의 선제 타격으로 시작됐다. 1차 12일 전쟁(2025-06)은 미국의 미드나이트 해머 작전으로 이란 핵시설을 파괴한 뒤 카타르 중재로 휴전했다. 7개월의 냉각기 동안 JCPOA 스냅백, 이란 시위, 미-이란 3차 핵협상이 진행됐으나, 2026-02-27 미국 최후통첩이 결렬되자 미-이스라엘이 2차 에픽 퓨리 작전을 개시하며 하메네이 사살과 호르무즈 봉쇄로 확전됐다. 38일 만에 파키스탄 중재로 휴전했지만 이슬라마바드 1차 협상이 21시간 마라톤 끝에 결렬됐고, WPR 60일 시한 도래와 트럼프의 일방 종전 선언으로 헌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은 이란에 경제적 압박과 군사적 긴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대화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8월 16일에는 한미 연합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도록 지시했다. 2026년 8월 31일 미국이 이란 라라크섬을 타격하고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기지를 보복 공격하는 등 수주 만에 군사공격이 재개됐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 후티 반군 격퇴 위해 예멘 개입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이 예멘 내 후티 반군을 몰아내기 위해 군사적으로 개입하며 분쟁이 확대되었다. 앞서 2014년 후티 반군이 예멘 수도 사나를 습격해 사우디가 지원하는 국제 공인 정부를 무너뜨리자 사우디가 이에 대응했다. 연합군은 예멘 대부분을 장악한 후티 반군을 평정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전쟁은 10년 가까이 이어지며 국가 기반 시설 황폐화와 경제 붕괴를 초래했다. 2022년 4월 휴전 협정이 체결되었으나 6개월 만에 파기되었으며, 현재까지 전면전 수준은 아니더라도 전투 중단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미국,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 암살
미군이 2020년 1월 3일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를 드론 공격으로 제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솔레이마니가 미국 대사관을 포함한 여러 외교 공관에 대해 임박한 공격을 계획했다는 첩보를 근거로 작전을 수행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 내 미군 주둔 기지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정면 충돌했다. 양측은 전면전 가능성으로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었으나, 이란이 스위스 대사관을 통해 추가 보복은 없다는 비밀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시적으로 충돌을 봉합했다.
이란, 이라크 내 미군 기지 미사일 공격
미국이 2020년 1월 3일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거셈 솔레이마니를 드론으로 암살했다. 이에 이란은 1월 8일 작전명 '순교자 솔레이마니'를 통해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등에 지대지 탄도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했다. 공격 결과 미군 1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란은 이번 공격이 미국의 선제 타격에 따른 비례적 조치임을 분명히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사적 맞대응 대신 경제적 제재 강화 방침을 세웠으며, 이란은 공격 직후 추가 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비밀 전문을 미국에 전달했다.
트럼프, 'NATO ME' 창설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0년 1월 9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동 국가들에게 나토 문호를 개방하는 'NATO ME' 기구 창설 구상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의 통화에서 중동 내 나토의 역할 확대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나토가 반드시 중동 지역을 포함해 확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제안은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제거 이후 이란과 미국의 군사적 대립이 격해진 시점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가입 대상 국가는 명시하지 않았으나, 중동 내 안보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적 긴장을 관리하려는 의도를 보였다.
미국, 이란 추가 경제 제재 발표
미국 정부가 이란의 금속, 건설, 제조, 섬유, 광산 부문 등 주요 산업 전반에 대해 추가적인 경제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연루된 고위 관계자 8명에 대한 제재를 포함하며, 이란 정권의 테러 지원과 핵무기 보유 시도를 차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이란은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 제거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 내 미군 기지를 공격했으나, 이후 추가 보복은 없겠다는 비밀 메시지를 미국에 전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근거로 전면적인 군사 대응 대신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사우디아라비아-후티 반군, 유엔 중재 휴전 합의
사우디아라비아와 후티 반군은 2022년 4월 유엔 중재로 휴전에 돌입했다. 예멘 내전은 2014년 발발 뒤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정부군을 지원하고 이란이 후티 반군을 지원하는 대리전 성격을 띠었다. 휴전은 양측의 군사 충돌을 완전히 끝내지는 못했지만 약 4년 동안 대규모 교전을 억제했다. 후티 반군은 2026년 7월 20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사나 공항 폭격의 배후라고 지목하며 휴전 종료를 선언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은 이후 호데이다를 공습했고, 후티 반군은 지잔과 얀부의 아람코 석유시설을 겨냥한 군사작전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