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의 원청 사용자성 인정 및 단체교섭 요구
3줄 요약
TL;DR- 12020년 3월 전국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에 단체교섭을 요구하며 원청 사용자성 논란이 시작되었다.
- 22026년 3월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민주노총 산하 여러 하청노조가 민간 및 공공부문 원청 사업장에 교섭을 요구했다.
- 3민주노총은 2026년 7월 15일 전국 단위 총파업을 실시하며 원청의 교섭 의무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사건 내용
민주노총은 하청 노동자의 실질적 근로 조건을 결정하는 원청 사업주가 단체교섭 당사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명문화한 '노란봉투법' 시행에 맞춰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과 현대자동차 등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성 인정 여부를 둔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으며, 노동계는 법원의 보수적 판결에 대응해 총파업으로 원청교섭권을 쟁취하려 한다. 반면 경영계와 일부 사법부는 직접 고용 계약 관계가 없는 원청에 교섭 의무를 지우는 것은 법적 근거가 부족하며 산업 생태계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대법원이 CJ대한통운의 교섭 의무를 부정한 반면, 중앙노동위원회와 지방노동위원회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사용자성을 일부 인정하는 등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
관련 루머 4건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임률도급의 경우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임금 요소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구조이므로 임금에 관하여 원청의 실질적 지배력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
법무부·검찰 등에서 제시한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르면, 임률도급은 일의 완성 여부가 아니라 투입 인원·근무일수에 단위당 인건비를 곱해 도급비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임금 수준·수당·인상률 등을 직접 결정하거나 실질적으로 제시하게 되므로,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임금 요소에 직접 개입하는 구조로 평가된다. 따라서 임률도급에서는 원청이 임금에 대해 실질적·구체적인 지배·결정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임금에 관한 원청의 실질적 지배력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규정하고 있다.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근무시간에 관한 원청의 교섭의무 성격 의혹: 하청 근로자의 근무요일, 시간 등을 사실상 원청이 결정하거나 승인하고, 하청은 그 결정에 따라야만 하는 구조라면
하청 근로자의 근무요일·시간을 원청이 사실상 결정하거나 승인하고 하청이 그 결정에 따라야 하는 구조라면, 원청은 근로시간에 관한 교섭 의무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법원 판결·고용노동부 지침에 근거).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대립적인 노사 관계를 악화할 우려 원인 의혹: 개정안은 힘의 불균형을 야기해
차진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개정안이 사용자와 근로자 간 실질적 대등성을 확보하려는 원래 입법 취지와 다르게 힘의 불균형을 초래해 대립적인 노사 관계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개정안이 노조 불법행위의 정당화와 노사 갈등 심화, 사회적 비용 급증 등 부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쟁의 대상이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으로 확대되면서 경영상 결정까지 파업 대상이 되는지에 대한 논란이 발생했다.
노란봉투법에서 기존 ‘임금·근로시간 등 근로조건 결정’에서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으로 쟁의 대상이 확대되면서, 경영상 결정(구조조정·투자 등)까지 파업 대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에 단체교섭 요구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전국택배노동조합은 CJ대한통운에 서브터미널 배송상품 인수시간 단축, 집화상품 인도시간 단축, 서브터미널 작업환경 개선, 주 5일제 실시, 급지수수료 인상·개편, 사고부책 개선 등 6가지 교섭 요구를 하였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이 회사와 직접 계약한 것이 아니라 집배점(대리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구조라며 교섭을 거부했으며, 노조는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제기하였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이를 각하했으나 중앙노동위원회는 2021년 6월 재심에서 CJ대한통운이 실질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사용자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렸고, 이에 대한 행정소송에서 1심·2심(서울고등법원 2023누34646) 모두 회사가 패소하였다.
그러나 대법원은 2026년 7월 9일(선고 2024두37015) 구 노조법이 적용된다는 이유로 원심을 파기하고, CJ대한통운과 집배점 사이에 명시적·묵시적 근로계약관계가 없으므로 구 노조법상 사용자에 해당하지 않아 단체교섭 의무가 없다고 판단하였다.
민주노총 산하 노조, 400여 개 사업장 원청 교섭 요구
2026년 7월 8일 발표된 민주노총의 발표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노조들은 지난 4개월 동안 약 40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청(실질적인 사용자)와의 단체교섭을 요구했지만, 실제 교섭이 진행 중인 곳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민주노총은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임금·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면서도 교섭 책임을 회피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7월 15일 서울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고 추가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원청이 교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추가 파업·투쟁을 통해 하청 노동자의 교섭권을 확보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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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
2026년 7월 1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노란봉투법’이라 불리는 노동조합법 제2조 개정을 앞두고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을 선언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사용자의 정의를 확대해 원청(주계약자)이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진 경우에도 하청노조가 원청과 직접 단체교섭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원청이 이를 거부하면 부당노동행위로 처벌한다는 내용이다.
정부·고용노동부는 파업을 불법 행위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며, 국회에서는 7월 말~8월 중에 환노위 중심으로 해당 개정안을 재논의할 예정이다.
루머 2건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생산라인 하나 옮기는 것도 노조의 허락을 받아야 할 판 원인 의혹: 노란봉투법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으로 ‘사업 경영상 결정’이 단체교섭 대상에 포함되었지만, 노동부 해석지침은 기업의 합병·분할·양도·매각 등 순수한 조직변경은 교섭 대상이 아니라고 명시한다. 생산라인을 옮기는 행위 자체는 ‘경영상 결정’에 해당하지만, 이는 근로조건에 실질적·구체적인 변동을 초래하지 않는 한 노조의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할 의무가 없으며, 대규모 정리해고·배치전환 등 근로조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만 교섭 대상이 된다. 따라서 장 대표가 주장한 ‘노란봉투법 때문에 생산라인 하나 옮기는 것도 노조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은 법령과 노동부 지침에 근거하면 과장된 해석이다.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정부 부처와 지자체 원인 의혹: 공공부문 하청 노동자의 '실질적 사용자'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사용자의 정의가 ‘근로조건을 실질적·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자’로 확대되었으며, 노동부 해석지침은 정부·공공기관이 예산·지침 등에서 포괄적 재량권을 가지고 외부기관을 통해 정책을 집행할 경우 실질적 사용자로 인정될 수 있다고 명시한다. 실제로 법 시행 직후 민주노총 산하 5개 돌봄노조가 보건복지부·성평등가족부·교육부 등 3개 중앙부처와 37개 지방자치단체(총 54개 원청)를 상대로 단체협상을 공식 요구했으며, 이들은 민간 위탁 현장의 핵심 근로조건을 예산·가이드라인을 잡는 정부가 구조적으로 통제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대통령은 사용자가 아니지만,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부문 하청 노동자의 ‘실질적 사용자’로 지목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확인된다.
민주노총, 원청교섭 쟁취 투쟁 선포대회 개최
2026년 6월 10일, 민주노총은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원청교섭 쟁취 투쟁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 개 사업장에 소속된 조합원 13만 7,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주노총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한화오션,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한국지엠, 한국타이어, LX하우시스, KCC글라스 등 주요 원청 기업들을 상대로 교섭 요구 공문을 전달했다.
이는 2023년 9월에 공포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에 맞춰 하청 노동자가 원청과 직접 교섭할 권리를 확보하고자 하는 노동계의 본격적인 움직임이다.
루머 5건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도급비 중 매월 고정비에 하청 근로자의 인건비가 포함되더라도, 이를 추산되는 평균 인건비 기초 총액으로 산정한 경우 원청이 임금 수준을 직접 결정한다고 보기 어려워 실질적 지배력 인정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법무법인 세종의 해설에 따르면, 도급비 중 매월 고정비에 하청 근로자의 인건비가 포함되더라도 이를 실제 투입 인원·근무일수·시간 등에 따라 실비로 정산하는 것이 아니라, 추산된 평균 인건비를 기준으로 총액을 산정할 경우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임금 수준을 직접 결정한다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이 경우 원청의 실질적 지배력 인정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 가능성 영향 의혹: 원청이 복리후생 시설에 관한 하청 근로자의 이용을 실질적으로 결정하거나, 사용기준 설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
고용노동부 해석지침에 따르면, 원청이 복리후생 시설(휴게시설·사내복지시설 등) 이용을 실질적으로 결정하거나 사용기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사용자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원청의 승인을 받아야만 하청 근로자가 통근버스·식당 등을 이용할 수 있다면, 원청에 교섭 의무가 발생할 수 있다.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원청의 사용자성 책임 의혹: 시설 · 장비의 관리 책임이 원청에 있어서 하청이 단독으로는 위험요인 제거나 안전설비 설치 등의 구조적 개선이 어려운 경우
법무법인 세종이 제시한 고용노동부 해석지침에 따르면, 원·하청 근로자가 같은 현장에서 작업하고 시설·장비의 관리 책임이 원청에 있을 경우, 하청만으로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거나 안전설비를 설치하는 구조적 개선이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원청이 사용자로 인정되어 산업안전 분야에서 원청의 사용자성이 인정되고 교섭의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명시하고 있다.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원청의 사용자성 성격 의혹: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임금 수준 등을 구체적으로 결정하였다는 근거가 있거나 그에 준하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고용노동부 해석지침에 따르면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임금 수준 등 보상 조건을 구체적으로 결정하거나, 임률도급과 같이 원청이 인건비·수당·임금 인상률 등을 직접 제시하여 하청의 보상 결정 재량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경우, 원청은 하청 근로자의 ‘사용자’로 인정된다. 이는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임금 구조에 실질적으로 개입한 특수한 사정이 존재한다는 근거이다.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이 부분 역시 교섭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영향 의혹: 총인건비 증액 여부에 재단이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태권도진흥재단이 하청노조와의 임금·근로시간·복리후생·산업안전 등에 대해 실질적인 결정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총인건비 증액 여부는 재단이 예산 변경 시 반드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구조이며, 재단이 연간 인건비 총액만 정하고 자회사의 수당·임금 배분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며 교섭 의무를 부인했지만, 위원회는 재단이 전체 인건비 규모를 좌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을 근거로 총인건비 증액 여부도 재단과 교섭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울산지노위, 현대자동차 사용자성 부분 인정
2026년 6월 15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울산지노위)는 하청·도급계약에 따라 생산·구내식당·보안·판매대리점 노동자들이 제기한 교섭 의제 중 ‘의무실·휴게공간 제공’ 등 근무시설 개선에 대해서만 현대자동차의 사용자성을 인정하였다.
위원회는 생산관리·구내식당 업무가 원청인 현대자동차의 생산계획·설비운영·작업표준 등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독자적인 근로조건을 형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보안 업무에 대해서는 시설·환경 개선과 야간근무 시 원청 보안인력과의 연계 지원 체계에만 사용자성을 인정했다.
판매대리점 노동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판매가격·판촉정책·판매시스템·대리점 운영기준이 원청에 의해 정해지는 점은 인정했지만, 인원 운영·계약·보수 지급 등은 대리점이 담당하는 내부 사안이라 현대자동차의 사용자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루머 3건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민주노총을 믿지 못하는 조합원들의 탈퇴 도미노가 가속화되고 있다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노란봉투법이 로봇 대체와 해외 이전을 불러 산업 붕괴와 일자리 수만 개 증발, 협력사 및 청년층의 연쇄 도산을 초래했다
- 미확인시기 미확인출처 1건
강경 투쟁에 대한 회의감으로 상급 단체를 손절하고 노조를 탈퇴하는 흐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진보당,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 지지 선언
2026년 7월 15일, 진보당 수석대변인 손솔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주노총이 오늘 원청교섭과 초기업교섭 실현, 그리고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총파업 투쟁을 선포한 것에 대해 진보당이 이를 정당한 투쟁으로 인정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진보당은 ‘끝까지 연대할 것을 엄숙히 밝히며’ 원청이 교섭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현재 원청과 정부가 개정 노조법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하였다. 또한, 정부가 노사 자율을 회피하지 말고 원청의 교섭 거부 실태를 조사·감독해야 한다는 입장을 함께 제시했다.
민주노총, 원청교섭 쟁취 전국 단위 총파업 실시
2026년 7월 1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원청교섭 실현과 노동기본권 확보를 요구하며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주최측 추산으로 약 1만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전국 규모로는 10만 명에 달하는 조합원이 동참한 것으로 추정된다.
민주노총은 개정 노조법 2·3조가 하청노동자의 저임금·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행정부의 승인·허가가 필요하도록 전락했다고 비판하며, ‘4개월째 교섭절차만 밟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정부에 모범 사용자 역할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기업의 투자 및 공장 증설 등 경영 결정 사항이 단체교섭의 대상이 되는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노란봉투법이 개정노조법 제2조5호에서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상의 결정’까지 교섭 대상 범위를 확대했음에 따라, 삼성전자의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는 수만 명의 근무지와 처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 사업상 결정 자체가 단체교섭 의제로 포함되어야 하며, 조합원 설문조사에서 84%가 반대한 점을 근거로 노조와의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노란봉투법이 개정노조법 제2조5호에서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상의 결정’까지 교섭 대상 범위를 확대했음에 따라, 삼성전자의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는 수만 명의 근무지와 처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 사업상 결정 자체가 단체교섭 의제로 포함되어야 하며, 조합원 설문조사에서 84%가 반대한 점을 근거로 노조와의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기업의 투자·공장 증설 등 사업경영상의 결정 자체는 근로조건에 실질적·구체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개정노조법상 단체교섭 및 노동쟁의 대상이 아니다. 정부가 제시한 해석지침에 따라, 이러한 결정이 이행 과정에서 근로조건 변동을 초래할 경우에만 해당 사항을 교섭 대상으로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현재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는 아직 구체적인 근로조건 변화가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교섭 의제로 삼을 수 없다고 판단한다.
기업의 투자·공장 증설 등 사업경영상의 결정 자체는 근로조건에 실질적·구체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개정노조법상 단체교섭 및 노동쟁의 대상이 아니다. 정부가 제시한 해석지침에 따라, 이러한 결정이 이행 과정에서 근로조건 변동을 초래할 경우에만 해당 사항을 교섭 대상으로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현재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는 아직 구체적인 근로조건 변화가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교섭 의제로 삼을 수 없다고 판단한다.
이 국면의 다른 쟁점 1개 보기
중노위의 높은 노조 인용률은 사용자성 확대의 안착인가 편향인가
노란봉투법 시행 뒤 원청 사용자성 사건에서 중노위가 다수 노조의 손을 들어줬다는 통계가 제시됐다. 노동계는 법 취지의 실현이라고 보지만 경영계는 기준의 모호성과 소송 부담을 문제 삼는다.
원청 사업주를 하청 노동자의 '사용자'로 인정하여 교섭 의무를 부여해야 하는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현행 노동법은 하청 노동자를 원청과 직접 교섭하도록 허용하지 않아,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 기업이 근로조건 개선 요구를 회피하고 있다. 노조법 제2조를 개정해 ‘사용자’ 정의를 확대하면,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단체교섭 의무를 지게 되어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대법원 판례와 국제노동기구(ILO) 권고가 강조하는 원청 책임을 법제화할 수 있다. 따라서 원청을 사용자로 인정해 교섭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 하청·비정규노동자의 노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필수적 조치이다.
현행 노동법은 하청 노동자를 원청과 직접 교섭하도록 허용하지 않아,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 기업이 근로조건 개선 요구를 회피하고 있다. 노조법 제2조를 개정해 ‘사용자’ 정의를 확대하면,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단체교섭 의무를 지게 되어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대법원 판례와 국제노동기구(ILO) 권고가 강조하는 원청 책임을 법제화할 수 있다. 따라서 원청을 사용자로 인정해 교섭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 하청·비정규노동자의 노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필수적 조치이다.
‘사용자’ 정의를 확대해 원청에 교섭 의무를 부여하면 계약 상대주의 원칙이 훼손되고, 원청과 하청 간의 계약 관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법적 불확실성이 커진다. 대기업은 수백 개의 하청 노조와 개별 교섭을 수행해야 할 수 있어 인사·노무 부담이 급증하고, 경기 변동에 대한 기업의 유연성이 크게 위축된다. 이는 투자 위축·해외 이전을 촉진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사용자’ 정의를 확대해 원청에 교섭 의무를 부여하면 계약 상대주의 원칙이 훼손되고, 원청과 하청 간의 계약 관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법적 불확실성이 커진다. 대기업은 수백 개의 하청 노조와 개별 교섭을 수행해야 할 수 있어 인사·노무 부담이 급증하고, 경기 변동에 대한 기업의 유연성이 크게 위축된다. 이는 투자 위축·해외 이전을 촉진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원청 기업이 하청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에 응해야 하는 '사용자'인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노란봉투법’ 개정으로 하청 노동자도 원청에게 직접 교섭을 요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근로시간·휴게시간·인력 투입 규모 등 근로조건의 핵심 요소를 실질적으로 지배한다면 ‘구조적 통제력’ 기준에 따라 원청은 사용자로 인정되어야 한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원청 기업을 상대로 직접 단체교섭을 개시하고, 구조조정·공장 이전 등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진 판단도 쟁의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노란봉투법’ 개정으로 하청 노동자도 원청에게 직접 교섭을 요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근로시간·휴게시간·인력 투입 규모 등 근로조건의 핵심 요소를 실질적으로 지배한다면 ‘구조적 통제력’ 기준에 따라 원청은 사용자로 인정되어야 한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원청 기업을 상대로 직접 단체교섭을 개시하고, 구조조정·공장 이전 등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진 판단도 쟁의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원청 기업과 정부는 사용자성 판단을 ‘실질적 지배력’ 여부에 한정하고, 계약상 직접 고용관계가 없으면 자동으로 사용자로 인정되지 않는다며, 의제별로 구체적인 지배 실태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무분별한 교섭 요구가 노사 갈등을 확대하고 기업 운영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법 해석과 절차를 신중히 적용해 원청의 과도한 교섭 의무를 방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다.
원청 기업과 정부는 사용자성 판단을 ‘실질적 지배력’ 여부에 한정하고, 계약상 직접 고용관계가 없으면 자동으로 사용자로 인정되지 않는다며, 의제별로 구체적인 지배 실태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무분별한 교섭 요구가 노사 갈등을 확대하고 기업 운영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법 해석과 절차를 신중히 적용해 원청의 과도한 교섭 의무를 방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다.
7월 15일 총파업의 실제 참여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노란봉투법의 사용자 범위 확대가 위헌적이며 경영권을 침해하는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추상적 개념으로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위헌적이며, 하청 노조와의 소모적 분쟁으로 인한 경영 손실과 행정적 부담이 막대하다.
추상적 개념으로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위헌적이며, 하청 노조와의 소모적 분쟁으로 인한 경영 손실과 행정적 부담이 막대하다.
실질적으로 근로조건을 지배하는 원청이 책임을 지는 것이 입법 취지이며, 노사가 직접 대화하여 자주적으로 해결하는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근로조건을 지배하는 원청이 책임을 지는 것이 입법 취지이며, 노사가 직접 대화하여 자주적으로 해결하는 지위를 인정해야 한다.
원청 기업의 '총인건비' 결정 권한이 단체교섭의 대상이 되는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총인건비 증액 여부는 하청 근로자의 임금 수준을 결정짓는 실질적인 영향력 행사이며, 따라서 교섭 대상이 되어야 한다.
총인건비 증액 여부는 하청 근로자의 임금 수준을 결정짓는 실질적인 영향력 행사이며, 따라서 교섭 대상이 되어야 한다.
위수탁 계약을 통해 연간 인건비 총액만 정할 뿐, 구체적인 수당 신설이나 임금 배분 과정에는 관여하지 않으므로 교섭 의무가 없다.
위수탁 계약을 통해 연간 인건비 총액만 정할 뿐, 구체적인 수당 신설이나 임금 배분 과정에는 관여하지 않으므로 교섭 의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