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혐오표현 집회 금지 추진과 표현의 자유 충돌
3줄 요약
TL;DR- 12023년 10월 1일 경찰이 집시법 시행령 개정으로 주요 도로 집회를 제한하며 논란이 시작되었다.
- 2국회에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혐오집회 금지를 골자로 한 집시법 및 교육환경보호법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되었다.
- 3경찰청은 집회 대응 패러다임을 사후·보충적 개입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2026년 7월 12일 혐오표현 예상 집회에 대한 금지 추진을 발표했다.
사건 내용
경찰청은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혐오표현 집회에 대해 단순 관리를 넘어 적극적인 금지와 통제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회에서는 집시법 개정을 통해 혐오집회를 명시적으로 금지하려는 입법 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교육환경보호법 개정을 통해 학교 주변의 혐오 시위를 차단하는 구체적인 조치가 시행 단계에 진입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국가 권력이 '혐오'의 기준을 자의적으로 설정하여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의 개정 방향을 두고, 실질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헌법상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검열 행위라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경찰은 집회 대응 기조를 사후·보충적 역할로 재편하고 인권 중심의 대응을 강조하는 한편, 위안부 혐오 시위에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하는 등 혐오표현 집회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 및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 2026년 치안 전략으로 혐오 집회 체계적 관리 제시
2025년 12월 17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경찰청은 헌법·인권을 중심 가치로 삼아 2026년 치안 전략을 발표했으며, ‘민주·수사·민생’이라는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헌법·인권 교육, 22개의 온라인 민원 창구를 ‘경찰민원 24’로 통합·인공지능 기반 24시간 대응 시스템 도입, 수사관 1,200명 추가 배치·전문 인력 채용, 전기통신·금융 사기 2030년까지 5천억 원 이하로 감축 목표, 그리고 혐오 집회·시위에 대해 신고부터 현장 대응, 사후 조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혐오 표현에 대해 엄정 수사하는 방침을 포함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이 헌정질서를 수호하고 국민 안전과 자유를 보호하는 봉사자임을 강조하며, 법과 절차, 국민을 향한 권한 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솔 의원, 혐오집회 금지 및 집회 자유 보장 집시법 개정안 대표 발의
2025년 12월 18일, 진보당 손솔 의원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개정안은 (1) 인종·국적·민족 등을 이유로 특정 집단에 대한 편견·증오·차별·적대심을 조장하거나 정당화하는 ‘혐오 집회’를 금지하도록 현행법 제5조 제1항에 제3호를 신설하고, (2) 헌법재판소가 위헌 판결을 내린 집회·시위의 절대적 금지 시간 및 장소 규정(제10조·제11조)을 전면 삭제한다는 두 가지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손솔 의원은 이번 개정이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고 민주주의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입법적 책임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찰청, 집회·시위 대응 및 경력 운용 패러다임 전환 TF 출범
2026년 1월 12일, 경찰청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헌법과 법률에 기반해 경찰의 집회·시위 대응과 경력 운용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유재성 경찰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집회·시위 대응 및 경력 운용 패러다임 전환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집회·시위 대응 체계를 사전 통제 중심에서 사후·보충적 개입으로 전환하며, 기동대 인력을 범죄 예방·인파 관리·재난 대응 등 민생 치안 분야에 상시 투입하도록 운영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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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집회 대응 기조를 '사후·보충적' 역할로 재편 발표
2026년 1월 20일, 경찰청은 집회·시위 현장 대응 방식을 대대적으로 변경한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기존에 집회 현장에 대규모로 사전 배치하던 경찰기동대를 최소화하고, 집회 주최자가 질서 유지의 1차 책임을 지게 한 뒤, 경찰은 안전 확보를 위한 사후·보충적 역할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집회·시위 대응 및 경력 운용 패러다임 전환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켜 위험도 4단계에 따른 기동대 탄력 배치와 기동대의 민생치안 투입 방안을 검토 중이며, 집시법 개정·온라인 집회신고 도입 등 제도적 보강도 추진한다.
이상식 의원, 혐오표현 집회 금지 집시법 개정안 대표 발의
2026년 2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일명 집시법) 개정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특정 국가·인종·종교·성별·장애·민족 등을 이유로 개인이나 집단을 모욕·비방하거나 폭력적 행위를 촉구하는 표현을 ‘혐오 표현’으로 규정하고, 그러한 혐오 표현이 명백히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집회·시위를 사전 금지 대상으로 포함한다.
발의된 법안은 2월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되었으며, 2026년 7월 12일 현재 해당 위원회 심사 단계에 머물고 있다.
경찰, 자율 질서 유지 우선의 집회 대응 체계 시행
2026년 7월 12일, 경찰은 지난달부터 집회·시위 현장에서 경찰력 투입을 최소화하고, 집회 주최 측이 자율적으로 질서를 유지할 경우 사후·보충적 역할에 집중하는 새로운 집회 대응 체계를 시행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와 동시에 특정 국가·집단을 겨냥한 혐오 표현이 명백히 드러나는 집회는 ‘3단계’ 위험도로 분류하여 기동대를 비롯한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으며, 주요 시설을 점거하거나 폭력 위험이 높은 집회는 ‘4단계’로 구분해 더욱 강력히 대비합니다.
경찰은 혐오 표현으로 타인의 인격권이 현저히 침해될 것이 명백한 집회·시위는 법 개정을 통해 금지할 수 있도록 국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베금지법의 사이트 폐쇄 명령 조항은 정당한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일베금지법’이 겨냥하는 ‘조롱·혐오정보’는 사회적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을 지속적으로 모욕·희화화함으로써 공동체를 파괴하는 언어적 폭력이다. 칼빈의 시민정부론에 따르면 국가는 정의와 평화를 유지하고 악을 억제할 권한을 갖는다. 따라서 국가가 명백히 악성인 반복적인 혐오 유통을 금지하고, 이를 방치한 사이트에 폐쇄명령을 내리는 것은 정당한 공공의 이익을 수호하는 행위이며, 표현의 자유가 무제한적으로 보호돼서는 안 되는 한계에 해당한다.
‘일베금지법’이 겨냥하는 ‘조롱·혐오정보’는 사회적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을 지속적으로 모욕·희화화함으로써 공동체를 파괴하는 언어적 폭력이다. 칼빈의 시민정부론에 따르면 국가는 정의와 평화를 유지하고 악을 억제할 권한을 갖는다. 따라서 국가가 명백히 악성인 반복적인 혐오 유통을 금지하고, 이를 방치한 사이트에 폐쇄명령을 내리는 것은 정당한 공공의 이익을 수호하는 행위이며, 표현의 자유가 무제한적으로 보호돼서는 안 되는 한계에 해당한다.
‘일베금지법’의 폐쇄명령 조항은 ‘무엇이 혐오인지’를 국가가 최종 판단하게 함으로써 영역주권을 침해한다. 카이퍼는 국가가 언론·공론장이라는 독립 영역을 통째로 지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으며, 실질적인 판단 기준이 모호할 경우 시민은 자신이 표현한 말이 처벌 대상이 될지 알 수 없어 위축효과가 발생한다. 이러한 과도한 국가 개입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표현의 자유를 위협한다.
‘일베금지법’의 폐쇄명령 조항은 ‘무엇이 혐오인지’를 국가가 최종 판단하게 함으로써 영역주권을 침해한다. 카이퍼는 국가가 언론·공론장이라는 독립 영역을 통째로 지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으며, 실질적인 판단 기준이 모호할 경우 시민은 자신이 표현한 말이 처벌 대상이 될지 알 수 없어 위축효과가 발생한다. 이러한 과도한 국가 개입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표현의 자유를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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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표현도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하는가
경찰의 혐오표현 집회 제한 추진을 두고 표현 내용에 대한 국가 개입이라는 반론과 차별·위협 피해를 막기 위한 제한이라는 입장이 충돌한다. 기존 root가 이미 동일한 헌법적 쟁점을 충실히 다룬다.
교육환경보호법 개정안을 통한 학교 앞 혐오 시위 차단은 정당한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교육환경보호법 개정안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정신적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학교 앞에서의 혐오·차별적 시위와 고성·선정적 표현을 제한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초·중·고등학생은 아직 가치관이 완성되지 않아 자극적인 혐오 표현에 쉽게 노출되면 불안감과 정서적 충격을 받을 위험이 크며, 학교가 정치·혐오 갈등의 장이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또한 최근 몇 년 간 학교 앞 시위와 관련 민원이 증가하면서 학부모·교육청이 규제 요구를 제기했으며, ‘학생 보호’라는 국가적 책임 아래 공공복리를 위해 표현의 자유조차 제한될 수 있다는 논리가 제시되고 있다.
교육환경보호법 개정안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정신적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학교 앞에서의 혐오·차별적 시위와 고성·선정적 표현을 제한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초·중·고등학생은 아직 가치관이 완성되지 않아 자극적인 혐오 표현에 쉽게 노출되면 불안감과 정서적 충격을 받을 위험이 크며, 학교가 정치·혐오 갈등의 장이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또한 최근 몇 년 간 학교 앞 시위와 관련 민원이 증가하면서 학부모·교육청이 규제 요구를 제기했으며, ‘학생 보호’라는 국가적 책임 아래 공공복리를 위해 표현의 자유조차 제한될 수 있다는 논리가 제시되고 있다.
야당과 일부 법조계는 이번 개정안이 기존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아동복지법』, 『형법』 등으로도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혐오 시위 차단 조항을 추가함으로써 중복 입법·과잉입법을 초래한다는 입장을 표명한다. ‘입법 꼼수’라는 비판은 기존 법률이 이미 학교 주변 소음·질서 유지·아동 정서학대 등을 규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기준 없이 ‘혐오·차별’의 범위를 지나치게 넓게 정의함으로써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헌법상 기본권 침해 위험에 빠뜨린다. 입법이 정치적 표현까지 제한하도록 악용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자의적 해석에 따른 법 집행 위험이 크다는 점이 과잉입법 논거로 제시된다.
야당과 일부 법조계는 이번 개정안이 기존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아동복지법』, 『형법』 등으로도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혐오 시위 차단 조항을 추가함으로써 중복 입법·과잉입법을 초래한다는 입장을 표명한다. ‘입법 꼼수’라는 비판은 기존 법률이 이미 학교 주변 소음·질서 유지·아동 정서학대 등을 규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기준 없이 ‘혐오·차별’의 범위를 지나치게 넓게 정의함으로써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헌법상 기본권 침해 위험에 빠뜨린다. 입법이 정치적 표현까지 제한하도록 악용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자의적 해석에 따른 법 집행 위험이 크다는 점이 과잉입법 논거로 제시된다.
집회 위험도 분류 단계와 기준은 어떻게 설정되었는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집회·시위 대응 패러다임 전환 추진 계획’에 따르면, 집회 위험도를 총 4단계로 구분한다. 혐오·차별적 표현이 명백히 드러나는 ‘혐오집회’와 ‘꼼수 집회’는 3단계, 주요 시설을 점거하거나 폭력·파괴 우려가 큰 집회는 4단계로 분류해 기동대 등을 적극 배치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혐오표현으로 타인의 인격권을 침해할 것이 명백한 집회·시위는 법 개정을 통해 아예 금지할 방침까지 제시돼 있다. 이러한 4단계 체계는 위험 수준에 따라 차등 대응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최소한의 경찰 투입을 유지하면서도 고위험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타당하다.
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집회·시위 대응 패러다임 전환 추진 계획’에 따르면, 집회 위험도를 총 4단계로 구분한다. 혐오·차별적 표현이 명백히 드러나는 ‘혐오집회’와 ‘꼼수 집회’는 3단계, 주요 시설을 점거하거나 폭력·파괴 우려가 큰 집회는 4단계로 분류해 기동대 등을 적극 배치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혐오표현으로 타인의 인격권을 침해할 것이 명백한 집회·시위는 법 개정을 통해 아예 금지할 방침까지 제시돼 있다. 이러한 4단계 체계는 위험 수준에 따라 차등 대응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최소한의 경찰 투입을 유지하면서도 고위험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타당하다.
기사에 따르면 현재 4단계 체계에서 3단계에 해당하는 ‘혐오집회’와 ‘꼼수 집회’가 대부분의 문제 집회 유형을 차지한다. 실제로 2022년 전체 8만 7천여 건의 집회·시위 중 폭력·파괴 우려가 높은 4단계 사례는 4월까지 6건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고위험(4단계) 사건이 극히 드물고, 대부분의 위험 관리가 3단계 내에서 해결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3단계 중심의 분류(저위험·중위험·고위험)만으로도 대부분의 상황을 충분히 포괄할 수 있으며, 단계가 적을수록 행정적 복잡성이 낮아 경찰·주최 측 모두가 실질적인 위험 관리에 집중할 수 있다. 3단계 체계에 집중하면 위험도 구분이 명확해지고, 불필요한 과잉 대응을 억제하면서도 핵심인 ‘혐오·차별적 표현’ 등 중위험 집회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현재 4단계 체계에서 3단계에 해당하는 ‘혐오집회’와 ‘꼼수 집회’가 대부분의 문제 집회 유형을 차지한다. 실제로 2022년 전체 8만 7천여 건의 집회·시위 중 폭력·파괴 우려가 높은 4단계 사례는 4월까지 6건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고위험(4단계) 사건이 극히 드물고, 대부분의 위험 관리가 3단계 내에서 해결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3단계 중심의 분류(저위험·중위험·고위험)만으로도 대부분의 상황을 충분히 포괄할 수 있으며, 단계가 적을수록 행정적 복잡성이 낮아 경찰·주최 측 모두가 실질적인 위험 관리에 집중할 수 있다. 3단계 체계에 집중하면 위험도 구분이 명확해지고, 불필요한 과잉 대응을 억제하면서도 핵심인 ‘혐오·차별적 표현’ 등 중위험 집회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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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표현 집회 금지 추진이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는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경찰이 ‘혐오표현’이 예상되는 집회를 불법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를 금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은 헌법상 보장된 집회·시위의 자유를 침해할 위험이 있다. 기사에 따르면 ‘불명확한 기준과 자의적 판단에 따라 집회의 자유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1~4단계로 나누는 대응 패러다임도 ‘집회 자유 충돌 우려’를 낳는다. 구체적인 위험도와 폭력 사태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명확히 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혐오표현’을 3단계 불법으로 일괄 분류하는 것은 합법적 의견 표현까지 제한할 수 있는 과도한 규제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집회의 자유는 가능한 한 최소한의 제한만을 받아야 하며, 사전 판단 없이 ‘혐오집회’를 자체적으로 판단·단속하는 정책은 기본권 침해 소지를 내포하고 있다.
경찰이 ‘혐오표현’이 예상되는 집회를 불법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를 금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은 헌법상 보장된 집회·시위의 자유를 침해할 위험이 있다. 기사에 따르면 ‘불명확한 기준과 자의적 판단에 따라 집회의 자유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1~4단계로 나누는 대응 패러다임도 ‘집회 자유 충돌 우려’를 낳는다. 구체적인 위험도와 폭력 사태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명확히 규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혐오표현’을 3단계 불법으로 일괄 분류하는 것은 합법적 의견 표현까지 제한할 수 있는 과도한 규제로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집회의 자유는 가능한 한 최소한의 제한만을 받아야 하며, 사전 판단 없이 ‘혐오집회’를 자체적으로 판단·단속하는 정책은 기본권 침해 소지를 내포하고 있다.
‘혐오표현’은 이미 형법상의 모욕·명예훼손 등 불법 행위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직접적인 차별·폭력 위험에 노출시킨다. 기사에 따르면 경찰은 ‘혐오표현’이 예상되는 집회를 ‘불법인 3단계’로 분류하고, 해당 집회를 금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혐오표현이 공공질서와 타인의 인격권을 침해한다는 점을 근거로 하며, 집회의 자유가 다른 사람의 존엄과 안전을 위협할 경우 제한될 정당한 사유가 됨을 강조한다. 또한, ‘위헌 다투는 기준 그대로 집시법 포함 추진’이라는 점에서 현재 법적 테두리 내에서 이미 혐오표현을 규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혐오표현을 포함한 집회를 사전에 차단·제한함으로써 피해자 보호와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
‘혐오표현’은 이미 형법상의 모욕·명예훼손 등 불법 행위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직접적인 차별·폭력 위험에 노출시킨다. 기사에 따르면 경찰은 ‘혐오표현’이 예상되는 집회를 ‘불법인 3단계’로 분류하고, 해당 집회를 금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혐오표현이 공공질서와 타인의 인격권을 침해한다는 점을 근거로 하며, 집회의 자유가 다른 사람의 존엄과 안전을 위협할 경우 제한될 정당한 사유가 됨을 강조한다. 또한, ‘위헌 다투는 기준 그대로 집시법 포함 추진’이라는 점에서 현재 법적 테두리 내에서 이미 혐오표현을 규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혐오표현을 포함한 집회를 사전에 차단·제한함으로써 피해자 보호와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
혐오표현 집회 금지가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는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최근 국적·인종·성별·종교·장애 등을 이유로 한 혐오 표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이러한 표현이 개인의 인격권을 명백히 침해하며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킨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혐오 표현을 명확히 정의하고, 인격권을 현저히 침해할 가능성이 높은 집회·시위를 금지 대상으로 포함한다. 개정안은 혐오 표현을 ‘공공연하게 상대방을 차별·혐오하거나 선동함으로써 굴욕감·혐오감을 조성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형사 처벌을 강화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러한 규제는 피해자 보호와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며, 국제 인권기구(예: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의 우려와도 일치한다.
최근 국적·인종·성별·종교·장애 등을 이유로 한 혐오 표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이러한 표현이 개인의 인격권을 명백히 침해하며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킨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혐오 표현을 명확히 정의하고, 인격권을 현저히 침해할 가능성이 높은 집회·시위를 금지 대상으로 포함한다. 개정안은 혐오 표현을 ‘공공연하게 상대방을 차별·혐오하거나 선동함으로써 굴욕감·혐오감을 조성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형사 처벌을 강화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러한 규제는 피해자 보호와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며, 국제 인권기구(예: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의 우려와도 일치한다.
헌법 제37조 제2항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는 법률에 의한 제한이 가능하더라도 명확하고 최소한이어야 한다. 그러나 개정안은 혐오 표현의 정의를 모호하게 규정하고, 혐오 표현이 포함된 집회 전체를 금지하거나 해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치적 의견 표현까지 제한될 위험이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와 일부 NGO는 이 같은 규제가 ‘표현의 자유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국제 인권기구는 집단 전체를 금지하는 조치는 과도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개정안이 헌법적 기본권을 침해하고 과잉 규제에 해당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헌법 제37조 제2항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는 법률에 의한 제한이 가능하더라도 명확하고 최소한이어야 한다. 그러나 개정안은 혐오 표현의 정의를 모호하게 규정하고, 혐오 표현이 포함된 집회 전체를 금지하거나 해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치적 의견 표현까지 제한될 위험이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와 일부 NGO는 이 같은 규제가 ‘표현의 자유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국제 인권기구는 집단 전체를 금지하는 조치는 과도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개정안이 헌법적 기본권을 침해하고 과잉 규제에 해당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