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정이한 가족회사 직원 불법 동원 의혹 수사 의뢰
선거관리위원회가 정이한 전 후보의 부친인 정근 회장이 이끄는 온그룹 계열사 직원들이 불법적으로 선거운동에 동원된 정황을 파악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선관위는 선거 두 달 전인 4월 초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기업 자산을 활용한 지지 댓글 지시나 정당 가입 강요 여부가 핵심 수사 대상이다. 특히 온그룹 산하 바로미터여론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의 독립성과 문항 적절성 역시 수사 범위에 포함되었다. 정근 회장은 과거 부산교육감 재선거 당시에도 병원 직원을 이용한 홍보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