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원, 정이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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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법원이 2026년 6월 2일 음료 테러 자작극 혐의를 받는 정이한 전 후보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2. 2경찰은 이틀 뒤인 6월 4일 영장을 집행했으나 정 후보가 데이터를 삭제한 휴대전화를 제출해 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3. 3법원이 2026년 6월 2일 음료 테러 자작극 혐의를 받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사건 내용

법원이 2026년 6월 2일, 음료 테러 자작극 혐의를 받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이미 5월 18일 정 후보의 진술을 통해 자작극 혐의점을 포착했다. 하지만 정 후보가 당시 참고인 신분이었고,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 및 법원의 영장 발부 과정이 소요되면서 실제 압수수색은 약 보름 뒤인 6월 4일에 이루어졌다.

경찰은 6월 4일 오전 10시경 정 후보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여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그러나 해당 기기는 최근에 교체된 것이어서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데이터가 없었다. 이후 경찰이 통신 영장을 통해 다른 휴대전화의 존재를 파악하고 추가 제출을 요구했으나, 정 후보가 제출한 기기는 이미 모든 데이터가 삭제된 초기화 상태였다.

이러한 증거 인멸 정황은 이후 정 후보의 구속 사유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정 후보는 7월 8일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로 구속되었다. 현재 사건은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되어 보완 수사가 진행 중이다.

현황진행중

강제 수사를 위한 법적 절차가 완료되었으나, 피의자의 증거 인멸 시도로 인해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쟁점 01사실

휴대전화 초기화가 증거 인멸 목적이었는가?

경찰 출석 전 휴대전화를 공장초기화한 행위가 단순한 기기 관리인지, 혹은 수사를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증거 인멸인지에 대한 쟁점이다.

수사기관
피의자 출석 통보 전 시점에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여 포렌식 복구가 불가능하게 만든 것은 명백한 증거 인멸 시도이다.

최신 스마트폰의 공장초기화 방식은 암호화 키를 파기하여 내부 기록 복구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하며, 정 전 후보가 출석 통보 전인 5월 초에 이를 수행했다.

정이한 전 후보 측
초기화된 상태의 휴대전화라 하더라도 이를 경찰에 추가로 제출함으로써 수사 과정에 협조했다.

경찰의 추가 제출 요구에 따라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제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