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부족 발생과 현장 대응
3줄 요약
TL;DR- 16월 3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송파구 투표소들이 투표용지 부족을 우려해 선관위에 대처 방법을 문의했고, 오금동 투표소는 11시 58분 송파구선관위에 문의했다.
- 2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마감 5분 전 유권자들이 대기했으나, 송파구선관위가 오후 6시 주변 투표소에서 200장을 긴급 회수·배송하고 투표 시간을 4시간 연장했다.
- 3중앙선관위는 오후 4시 25분 민원 항의로 뒤늦게 인지했고, 오후 6시 20분에야 송파·광진·강남 등 다중 지역 부족을 동시 파악했다.
선관위의 인쇄 비율 하향 지침과 거소투표자 과다 산정 등 행정적 과실이 참정권 침해와 선거 결과 변동이라는 중대한 결과로 이어졌으며, 이에 대한 법적·정치적 책임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선관위, 예비 투표용지 일련번호 부여 및 보고 누락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 당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예비 투표용지에 일련번호를 부여하면서도 이를 중앙선관위에 보고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송파구선관위가 오전 11시 40분부터 추가 용지 번호를 문의했으나 적절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시선관위는 오후 1시 49분과 3시 5분 두 차례에 걸쳐 총 1,000매의 번호를 부여했지만 상급 기관에 보고를 누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락2동, 잠실4동, 문정2동 등 송파구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선관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이를 보고 체계 미비와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로 규정했습니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구두 보고 접수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송파구 가락2동, 잠실4동, 문정2동 등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송파구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 간의 일련번호 문의 및 부여 과정에서 중앙선관위에 보고가 누락되는 등 지휘 체계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5시 무렵 민원 전화와 언론 보도를 통해 사태를 인지했으며, 노태악 위원장은 오후 5시 20분경 대변인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구두로 보고받았습니다.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상규명위원회는 이를 선거관리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로 규정하고 노태악 전 위원장을 포함한 수뇌부 12명에 대해 수사 의뢰를 권고했습니다.
중앙선관위, 무번호 투표용지 17,247장 추가 송부
2026년 6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응해 전국 140개 투표소에 추가 투표용지를 급송하였다. 총 24,517장의 용지를 추가로 보냈으며, 그 중 17,247장(전체의 약 70.2%)은 일련번호가 인쇄되지 않은 ‘무번호 용지’였다. 무번호 용지는 원래 전체 분량의 3% 정도만 예비용으로 보유하고 있었으며, 일련번호가 없어 현장 직원들이 직접 볼펜으로 번호를 적는 수작업을 해야 했고, 이로 인해 투표지 배부가 지연되어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