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업 커뮤니티, '천룡인 아파트 리스트' 게시
배달업 종사자들이 사용하는 커뮤니티에 배달 기사에게만 엄격한 출입 규정을 적용하는 아파트 목록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리스트는 화물용 엘리베이터 이용 강제, 정문 오토바이 진입 금지,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및 신분 확인을 요구하는 단지들을 포함했습니다. 이후 라이더유니온과 서비스일반노조 배달서비스지부는 2021년 2월 유사 사례가 발생한 아파트 103곳의 명단을 공개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인권위는 이를 사적 갈등 및 자치 관리 영역으로 판단하여 각하 처리했으며, 민주노총의 대책 요구 공문 발송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