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물' 미니앱의 사회적 맥락 오판 논란
3줄 요약
TL;DR- 1이 국면에서는 토스, 미니앱 심사 기준 보완 및 관리 체계 강화 방침 발표, 토스, '한강물' 실시간 수온 미니앱 출시, 토스, '한강물' 미니앱 노출 중단 및 서비스 삭제 등이 이어졌다.
- 22026년 3월, 금융 플랫폼 토스는 ‘한강물’이라는 이름의 미니앱을 통해 실시간 한강 수온 정보를 제공했다.
- 3‘한강물’이라는 표현이 주식·가상자산 투자 손실 후 극단적 선택을 의미하는 인터넷 은어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회적 맥락을 토스가 간과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 큰 불쾌감을 일으켰다.
사건 내용
2026년 3월, 금융 플랫폼 토스는 ‘한강물’이라는 이름의 미니앱을 통해 실시간 한강 수온 정보를 제공했다. ‘한강물’이라는 표현이 주식·가상자산 투자 손실 후 극단적 선택을 의미하는 인터넷 은어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회적 맥락을 토스가 간과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 큰 불쾌감을 일으켰다. 이에 토스는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서비스를 즉시 중단하고, 검수 과정에서 사회적 의미와 이용자 반응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을 인정했다.
‘한강물’ 논란은 토스가 콘텐츠 검수 시 사회적 맥락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아 발생했으며, 이 사건을 통해 플랫폼 운영자는 단어 하나가 가진 문화적 의미까지 고려해야 함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용자들, '한강물' 서비스의 죽음 희화화 및 자살 조장 비판
2026년 3월 19일,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앱 내 미니앱 플랫폼 ‘앱인토스’를 통해 ‘한강물 수온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한강물 온도 확인’은 투자 실패 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은어로 사용돼 왔으며, 이 기능이 금융 앱에 노출되자 이용자들은 ‘죽음을 희화화한다’는 비판과 자살을 조장한다는 혐의를 제기했다.
토스는 즉각 서비스 노출을 중단하고 사과했으며, 하루 만인 2026년 3월 20일에 해당 미니앱을 삭제하고 향후 검수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토스, 미니앱 심사 기준 보완 및 관리 체계 강화 방침 발표
2026년 7월 27일, 토스의 개방형 플랫폼 ‘앱인토스’에 입점한 외부 개발자 제작 미니앱 ‘죄송한 자궁씨’가 여성의 생리 현상을 희화화하고 자궁을 때리는 등 부적절한 상호작용을 제공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토스는 검수 과정에서 서비스 명칭과 몇몇 단어만 확인했을 뿐, 실제 이용자 화면에서 나타나는 표현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미니앱은 곧 서비스가 종료되고 노출이 중단되었다.
논란 직후 토스는 검수 기준과 절차를 전면 재검토하고, 특히 신체·성별 관련 표현에 대한 검수 기준을 강화하는 등 미니앱 심사 기준 보완 및 관리 체계 강화 방침을 발표했다.
외부 파트너사가 제작한 미니앱의 부적절한 내용에 대해 플랫폼(토스)이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토스는 문제가 된 ‘죄송한 자궁씨’ 미니앱이 외부 파트너사가 제작한 것이며, 토스가 직접 개발한 콘텐츠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해당 서비스가 토스 앱인토스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야 했으며, 심사 과정에서 여성 신체를 희화화하는 표현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은 플랫폼 운영 책임에 해당한다고 인정했다. 따라서 토스는 해당 앱을 신속히 노출 중단·삭제하고, 전체 입점 앱에 대해 기준 위반 여부를 점검함과 동시에 신체·성별 관련 표현에 대한 검수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토스는 문제가 된 ‘죄송한 자궁씨’ 미니앱이 외부 파트너사가 제작한 것이며, 토스가 직접 개발한 콘텐츠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해당 서비스가 토스 앱인토스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야 했으며, 심사 과정에서 여성 신체를 희화화하는 표현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은 플랫폼 운영 책임에 해당한다고 인정했다. 따라서 토스는 해당 앱을 신속히 노출 중단·삭제하고, 전체 입점 앱에 대해 기준 위반 여부를 점검함과 동시에 신체·성별 관련 표현에 대한 검수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용자와 비판론자는 토스가 외부 개발자의 서비스라고 해도 최종 노출 여부를 결정한 플랫폼으로서 사전 심사와 관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이번 논란을 통해 토스가 사행성·선정성·법률 위반 여부는 검토했으나, 신체 희화화·혐오 표현·사회적 민감성까지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음이 드러났으며, 2000개가 넘는 입점 앱을 관리할 인력·기준이 미비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용자들은 토스에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그리고 부적절 콘텐츠에 대한 명확한 운영 정책과 감독 체계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용자와 비판론자는 토스가 외부 개발자의 서비스라고 해도 최종 노출 여부를 결정한 플랫폼으로서 사전 심사와 관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이번 논란을 통해 토스가 사행성·선정성·법률 위반 여부는 검토했으나, 신체 희화화·혐오 표현·사회적 민감성까지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음이 드러났으며, 2000개가 넘는 입점 앱을 관리할 인력·기준이 미비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용자들은 토스에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그리고 부적절 콘텐츠에 대한 명확한 운영 정책과 감독 체계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