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신생아 의료 체계 공백 및 전문의 사직
3줄 요약
TL;DR- 1이 국면에서는 전북대병원 김진규 교수, 사직 의사 표명, 원광대병원 NICU 전담 교수, 사직 결정 등이 이어졌다.
- 22026년 6월 28일, 전북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NICU)의 핵심 교수가 ‘그만 두는 마음은 칼을 품고 스스로를 찌르는 심정’이라며 공개적으로 사직 의사를 표명하고 현재 휴가 중이다.
- 3이와 동시에 원광대학교병원 NICU 전담 교수도 최근 사직을 결정해 두 대학병원의 NICU가 사실상 운영 중단 상태에 이르렀다.
두 대학병원의 NICU 전담 교수 사직으로 전북권 신생아 의료 체계가 심각한 공백을 맞았으며, 지역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호남권 신생아 의료 붕괴 경고 성명 발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전북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의 운영 중단 위기를 호남권 및 전국 분만 인프라 붕괴의 신호탄으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개입을 촉구했다. 전북대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을 전담하던 김진규 교수가 사직 의사를 밝히면서 폐쇄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김 교수는 주 90시간 근무와 50시간 연속 당직 등 과도한 업무 부담을 겪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의사회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개별 병원의 문제가 아닌 필수의료 인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위기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직권 긴급조치 발동과 분만수가 현실화 등 5대 대책 마련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전북대병원, 모자의료센터 상황 대책 회의 개최
전북대병원이 의료진 공백으로 운영 위기에 처한 권역 모자 의료센터의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센터 내 의사 수가 올해 초 4명에서 3명으로 감소하며 남은 인력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었고, 신생아 중환자 담당 교수가 휴가를 신청하는 등 추가 이탈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의 고위험 분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추가 배치를 협의하고 있다. 이번 인력난으로 일반 분만병원과 고위험 환자를 연계하는 모자 의료 진료 협력 시범사업 확대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전북대병원, NICU 운영 중단 검토
전북대학교병원이 신생아중환자실(NICU)의 유일한 전담 교수였던 김진규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사직으로 인해 2026년 7월 1일부터 해당 시설의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교수는 주당 90시간 근무와 최장 50시간 연속 당직을 수행하며 호남권 고위험 신생아 진료를 홀로 책임져 왔으나, 육체적·정신적 한계로 인해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병원 측이 교원 연봉 상한 폐지 등 처우 개선책을 내놓았음에도 새로운 전문의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의료 공백이 현실화되었습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이번 사태가 호남권 의료 붕괴를 넘어 전국적인 분만 인프라의 도미노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정부의 긴급 개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대한신생아학회, 범정부 차원 긴급 조치 요구 호소문 발표
대한신생아학회가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의 폐쇄 위기를 전국적 의료 붕괴의 전조로 규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긴급 조치를 요구했다.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진규 교수가 과중한 업무와 번아웃으로 사직 의사를 밝히면서 지역 내 고위험 신생아 진료 체계가 무너질 위험에 처했다. 김 교수는 주 90~100시간의 고강도 근무를 감당했으며, 병원 측이 연봉 6~7억 원의 고액 조건을 제시했음에도 대체 인력을 구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고위험 산모들이 전남대병원 등 타 지역으로 원정 분만을 떠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학회는 전담간호사 확충과 입원전담전문의 지원 등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