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비중 상향 및 리밸런싱 유예 결정
3줄 요약
TL;DR- 1이 국면에서는 국민연금, 국내 주식 목표비중 14.9% 상향 및 리밸런싱 유예, 기금운용위원회, 국내 주식 목표 비중 20.8% 상향 조정, 제4차 기금운용위원회, 중기자산 배분안 검토 등이 이어졌다.
- 22026년 1월, 국민연금은 코스피 급등에 따라 국내 주식 목표비중을 14.4%에서 14.9%로 상향하고, 자산 재배분(리밸런싱)을 2026년 6월 말까지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 3같은 해 5월(5월 28일)에는 목표비중을 다시 20.8%로 대폭 상향 조정했고, 해외 주식 비중은 34.7%로 낮추었다.
국민연금이 리밸런싱을 유예하고 국내 주식 비중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시장 과열을 완화하지 못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비싼 가격에 주식을 매도할 여지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 기계적 매도(리밸런싱) 한시적 유예
2026년 5월 28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14.9%에서 20.8%로 대폭 상향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2026년 1월부터 시작한 기계적 매도(리밸런싱) 유예를 종료하고, 새로운 목표비중을 2026년 6월 말부터 적용한다는 의미이다. 회의에서는 국내주식 비중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전략적 자산배분 허용범위를 일시적으로 확대하며 하루 최대 매도 규모를 축소하는 등 대규모 매도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규칙 개선도 함께 승인되었다. 동시에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대체투자 등 다른 자산군의 목표비중도 조정되었으며, 2027~2031년 중기자산배분안도 확정되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국내 주식 목표비중 20.8%로 대폭 상향
2026년 5월 28일,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7~2031년 중기자산배분안을 승인했다. 이 자리에서 기금위는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대폭 상향 조정했으며, 해외주식·해외채권·대체투자 비중을 각각 축소했다. 변경된 비중은 리밸런싱 유예가 종료되는 6월 말부터 즉시 적용되며, 변동성이 큰 국내주식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SAA 허용범위도 한시적으로 확대되었다.
국민연금, 시장 충격 최소화 방식의 국내 주식 비중 조정 착수
2026년 7월 13일, 국민연금공단은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상향하고 전략적 자산배분 허용 상단을 19.9%에서 26.8%로 확대했다. 이는 7월 리밸런싱 유예 종료를 앞두고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도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자산배분 기준을 손질한 것으로, 코스피 지수가 고점 대비 약 18% 하락한 상황에서 초과 비중이 빠르게 축소되었다. 6~10일 기간에 연기금 등(대부분 국민연금 포함)은 917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7월 첫째 주 순매도액이 1,185억 원에서 둘째 주에는 매수 우위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