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국민연금 리밸런싱 '매도 폭탄'설
국민연금은 6개월의 리밸런싱 유예를 마치고 2026년 7월 1일 첫날 약 2,179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주로 상반기 급등한 삼성전자·SK스퀘어 등을 매도하고 SK하이닉스·아모레퍼시픽 등은 오히려 순매수했다. 공단 이사장은 74조 원 매도 폭탄설이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반박했으며, 리밸런싱은 대량을 한 번에 팔아 시장에 충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연간·월간·일간 상한선을 두고 점진적으로 분할 매도한다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국민연금이 리밸런싱을 재개하며 단기간에 수십조 원 규모의 주식을 무차별 매도해 증시 폭락을 일으킬 것’이라는 주장은 실제 매도 규모가 수천억 원 수준에 불과하고, 매도 방식도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과 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