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연금, 국내 주식 목표비중 14.9% 상향 및 리밸런싱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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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6년 1월,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목표비중을 14.4%→14.9%로 상향하고 리밸런싱을 6월 말까지 연기했다.
  2. 25월에는 목표비중을 20.8%로 확대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국내 주식 비중을 37.4%까지 높였다.
  3. 3리밸런싱 연기는 6·3 지방선거 등 정치적 요인과 연관돼 시장 과열에 대한 안정화 역할을 하지 못했다.

사건 내용

2026년 1월, 코스피 지수 급등을 계기로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목표비중을 14.4%에서 14.9%로 상향 조정하고, 리밸런싱(포트폴리오 재조정)을 2026년 6월 말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5월에는 목표비중을 20.8%로 크게 올려 전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국내 주식 비중을 37.4%로 높였으며, 이는 해외 주식 비중을 34.7%로 낮춘 결과이다. 리밸런싱 유예는 6·3 지방선거와 같은 정치적 고려와 연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황진행중

리밸런싱을 유예한 국민연금의 결정은 주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매도를 제한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가 고가에 매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이는 시장 과열을 완화시킬 기회를 놓친 것으로 평가된다.

쟁점 01사실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 상향 및 리밸런싱 유예가 적절한 운용 전략인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원칙 중심 자산배분론
국민연금이 2013년부터 12년간 국내 주식 비중을 20%대에서 14%대로 점진적으로 낮추어 온 데 반해, 2022년 5월에 갑자기 20.8%로 상향하고 6월 말까지 리밸런싱을 유예한 것은 기존의 ‘지역·섹터 비중을 고수한다’는 원칙을 저버린 것이다. 배재현 CIO는 “10년 공든 탑이 무너졌다”며 ‘원칙을 내팽개치고’라 비판했고, 리밸런싱을 하지 못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들은 고점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진행해 과열된 코스피를 더욱 상승시킨 뒤 가격 조정 시 큰 충격을 줄 기회를 얻었다. 원칙대로 리밸런싱을 수행했다면 시장 과열을 억제하고, 기관투자자로서의 ‘시장 안전판’ 역할을 다했을 것이며, 일본공적연금(GPIF)이 구조적·거시경제적 판단에 근거해 장기 자산배분을 수정한 사례와 달리 국민연금은 단기적 정치·시장 상황에 맞춘 임기응변으로 비판받는다.

국민연금이 2013년부터 12년간 국내 주식 비중을 20%대에서 14%대로 점진적으로 낮추어 온 데 반해, 2022년 5월에 갑자기 20.8%로 상향하고 6월 말까지 리밸런싱을 유예한 것은 기존의 ‘지역·섹터 비중을 고수한다’는 원칙을 저버린 것이다. 배재현 CIO는 “10년 공든 탑이 무너졌다”며 ‘원칙을 내팽개치고’라 비판했고, 리밸런싱을 하지 못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들은 고점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진행해 과열된 코스피를 더욱 상승시킨 뒤 가격 조정 시 큰 충격을 줄 기회를 얻었다. 원칙대로 리밸런싱을 수행했다면 시장 과열을 억제하고, 기관투자자로서의 ‘시장 안전판’ 역할을 다했을 것이며, 일본공적연금(GPIF)이 구조적·거시경제적 판단에 근거해 장기 자산배분을 수정한 사례와 달리 국민연금은 단기적 정치·시장 상황에 맞춘 임기응변으로 비판받는다.

증시 부양 및 시장 안정론
국내 주식 비중을 높이는 것은 대규모 기관투자자의 참여를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코스피 상승세를 지속시켜 국내 기업의 자금 조달 환경을 개선한다. 기사에서는 “기관투자가의 ‘시장 안전판’ 역할은 주가가 급락할 때뿐 아니라 과열될 때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리밸런싱을 유예함으로써 급격한 매도 압력을 피하고 시장 충격을 완화시켰다고 설명한다. 또한 홍춘욱 대표는 “주식 장기 보유에 세제혜택을 줘야 한다”며, 국내 주식 비중 확대가 장기 투자 문화를 조성하고 젊은 세대의 투자 참여를 독려해 증시 전반의 안정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국내 주식 비중을 높이는 것은 대규모 기관투자자의 참여를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코스피 상승세를 지속시켜 국내 기업의 자금 조달 환경을 개선한다. 기사에서는 “기관투자가의 ‘시장 안전판’ 역할은 주가가 급락할 때뿐 아니라 과열될 때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리밸런싱을 유예함으로써 급격한 매도 압력을 피하고 시장 충격을 완화시켰다고 설명한다. 또한 홍춘욱 대표는 “주식 장기 보유에 세제혜택을 줘야 한다”며, 국내 주식 비중 확대가 장기 투자 문화를 조성하고 젊은 세대의 투자 참여를 독려해 증시 전반의 안정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