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최하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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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2023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25.9%를 기록하며 모든 진료 과목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 2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이 정원을 채우지 못했으며, 특히 세브란스병원은 모집 인원 10명 중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다.
- 3저출산으로 인한 수요 감소와 영업이익 저하로 소아청소년과 폐업이 잇따르며 의료 인프라 붕괴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사건 내용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 현황
2023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은 25.9%로 집계되어 전체 진료 과목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이 내년 상반기 전공의 정원을 충원하지 못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은 10명을 모집했으나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의료 인프라 붕괴의 원인
1. 경제적 및 사회적 요인
저출산 여파로 소아과 수요와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많은 의원이 폐업하고 있다. 이로 인해 남은 병원에 환자가 몰리며 보호자들이 새벽 3시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 진료 환경 및 심리적 요인
의료계는 일부 보호자의 과도한 항의와 지역 커뮤니티 내 악성 게시물로 인한 스트레스를 주요 기피 원인으로 지목한다. 특히 정부가 온라인 의료기관 이용 후기 게시를 허용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대한아동병원협회는 민원이 후기로 이어져 폐업이 속출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부수적 갈등 요소
비대면 예약 앱 '똑닥'의 도입과 유료화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졌다. 일부 병원이 앱 예약자만 수용하고 현장 접수를 거부해 행정지도를 받았으며, 보호자들은 앱 사용 강제와 비용 부담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현황진행중
저출산과 악성 민원, 열악한 진료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전공의 지원율이 급감했으며, 이는 소아 의료 체계의 전반적인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