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광 여성 출연자 학대 의혹과 채널 삭제
3줄 요약
TL;DR- 1카광이 태국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를 학대했다는 폭로가 확산됐다.
- 2김예지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집단 학대와 금전 착취 의혹을 제기했다.
- 3카광은 의혹을 부인했고, 이후 47만 구독자 채널이 삭제됐다.
카광, 25일 해명 영상서 의혹 부인
유튜버 카광(본명 이상일)은 2026년 10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적 장애 여성 논란에 관하여 해명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여성 출연자가 지적장애나 다리 장애 등급에 해당하지 않으며 방송 출연은 자발적 동의 아래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출연 동의 근거로 사전에 작성한 계약서와 여성과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일부를 공개했고, 자극적인 방송 방식에 대해서는 더 세심했어야 했다며 사과하고 개선을 약속했지만 목발 파손·식사 제한·감금 등 학대 의혹 자체는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반박했다.
이는 카광 측의 반박 입장으로, 의혹의 진위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중수청장, 카광 의혹 조치 적극 검토
중대범죄수사청장 김지용은 2026년 10월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카광의 태국 방송 관련 학대·착취 의혹과 관련해, 중대범죄수사청법 제2조가 장애인 학대 관련 범죄를 중수청의 보완 수사·재수사 등에 포함하고 있고 시행령 제17조 제2항에 다른 수사기관의 범죄 인지 사실 통보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법령상 통보 요청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에 나설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수사기관의 검토 방침 표명으로, 의혹의 진위나 수사 착수·처벌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카광 47만 유튜브 채널 삭제
구독자 약 47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카광(본명 이상일)의 기존 유튜브 채널이 2026년 10월 29일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 안내와 함께 삭제됐다.
카광은 이날 오후 4시 31분경 채널이 삭제됐다며 공식 삭제 사유로 '성행위 및 과도한 노출 행위에 대한 정책 위반'을 통보받았다고 전했고, 유튜브가 성인 콘텐츠 관련 채널을 삭제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자신의 채널도 같은 정책 위반으로 삭제된 것으로 추측했다.
유튜브 측은 삭제와 관련해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정확한 삭제 원인과 이번 학대 논란이 삭제에 직접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