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소청법 및 검찰청법 폐지법률안 발의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 말 공소청법안과 검찰청법 폐지법률안을 발의했다. 공소청법안은 검사의 직무를 공소 제기와 유지, 법령의 정당한 적용 청구, 재판 집행 지휘와 감독 등으로 제한했다. 검찰청법 폐지법률안은 공소청법안 의결을 전제로 검찰청의 설치 근거와 검사의 수사권 근거 조항을 없애도록 설계됐다. 민주당은 이후 2021년 2월 8일 황운하 의원 대표발의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안도 내놓았다.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안은 검찰에 남아 있던 부패범죄, 경제범죄, 공직자범죄, 선거범죄, 방위사업범죄, 대형참사 등 주요 범죄 수사권을 신설 수사기관으로 넘기는 구상을 담았다. 검찰 내부에서는 이 입법을 사실상 검찰 해체로 받아들이는 반발이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