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서민위, 정몽규·이임생의 홍명보 선임 부당 개입 혐의 고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업무방해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년 7월 첫 고발 이후 수사가 2년 가까이 법리 검토 단계에 머물렀으나, 최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사건이 이관되며 수사에 속도가 붙었다. 경찰은 전력강화위원회 위원들과 협회 이사회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해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특정감사를 통해 추천 권한이 없는 이임생 전 이사가 홍 감독을 추천한 것이 절차 위반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