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모스 탄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모스 탄 전 미국 리버티대 교수를 불구속 송치했다. 탄 전 교수는 지난해 6월 미국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강력 범죄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허위 내용을 주장했다. 경찰은 당초 발언 장소가 미국이라는 이유로 불송치했으나 검찰의 재수사 요청으로 수사를 재개했다. 그는 5월 28일 입국 후 출석 요구에 불응해 출국정지 조치를 받았으며, 6월 25일 비공개 조사를 마쳤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6월 30일까지였던 출국정지 기간을 7월 31일까지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