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약 탈퇴 과정과 국제적 반발
3줄 요약
TL;DR- 1이 국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INF 조약 파기 공식화, 러시아 정부, 미국의 INF 파기 결정에 강력 반발, 러시아, INF 조약 유지를 위한 유엔 결의안 제출 발표 등이 이어졌다.
- 2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11·6 중간선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와 체결한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을 파기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 3그는 러시아가 조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러시아와 중국이 새로운 협정에 합의하지 않으면 미국도 해당 무기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건 내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11·6 중간선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와 체결한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을 파기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러시아가 조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러시아와 중국이 새로운 협정에 합의하지 않으면 미국도 해당 무기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21일 ‘매우 위험한 조치’라며 강력히 비판했고, 24일(현지시간)에는 유엔에 INF 조약 유지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역시 ‘위험한 한걸음’이라며 비판했으며, EU도 조약 유지와 건설적인 대화를 촉구했다. 미국 내에서도 공화당 소속 랜드 폴 상원의원·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이 ‘엄청난 실수’라며 우려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INF 조약 탈퇴는 러시아·중국·EU 등 주요 국가와 국내 정치권의 강력한 비판을 불러일으키며, 신냉전 시대로의 회귀 우려와 핵무기 경쟁 심화 가능성에 대한 국제적 경각심을 높였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INF 조약 의무 중단 및 탈퇴 선언
2019년 2월 1일(현지시간)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는 러시아와 체결한 중거리핵탄대(Intermediate‑Range Nuclear Forces, INF) 조약에 대한 미국의 의무를 일시 중단하고, 6개월 뒤 조약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하였다.
폼페이오는 러시아가 조약을 계속 위반하면 조약이 완전히 종료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가 9M729 순항미사일을 개발·배치함으로써 조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였다. 러시아는 이를 부인했으며, 양국은 협상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였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미국의 탈퇴 선언에 대응해 2월 5일 INF 조약 의무를 자체적으로 중단하고, 금지된 지상 발사 미사일 체계 개발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사태는 INF 조약이 무산될 경우 새로운 군비 경쟁이 촉발될 위험을 높이고 있다.
미국의 INF 조약 탈퇴는 정당한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미국은 INF 조약 탈퇴가 정당하다고 주장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의 반복적인 조약 위반과, 조약이 중국의 대규모 탄도미사일 개발을 구속하지 못한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한다[출처: 워싱턴포스트 기사]. 또한, 조약에서 금지된 300~3,400마일 사거리의 재래식·핵지상미사일을 배치할 수 있게 되면서, 미국은 괌·일본 등 아시아 기지에 수백 발의 중·단거리 미사일을 배치해 북한에 직접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이는 북한이 비핵화를 거부할 경우, 미국이 경고 없이 공격할 수 있는 ‘전략적 협상 칩’을 제공하고, 중국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억제력도 강화한다[출처: 기사 내 설명]. 따라서 미국 입장에서는 지역 안보와 전략적 억제력을 확보하기 위해 INF 조약 탈퇴가 필요하고 정당한 조치이다.
미국은 INF 조약 탈퇴가 정당하다고 주장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의 반복적인 조약 위반과, 조약이 중국의 대규모 탄도미사일 개발을 구속하지 못한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한다[출처: 워싱턴포스트 기사]. 또한, 조약에서 금지된 300~3,400마일 사거리의 재래식·핵지상미사일을 배치할 수 있게 되면서, 미국은 괌·일본 등 아시아 기지에 수백 발의 중·단거리 미사일을 배치해 북한에 직접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이는 북한이 비핵화를 거부할 경우, 미국이 경고 없이 공격할 수 있는 ‘전략적 협상 칩’을 제공하고, 중국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억제력도 강화한다[출처: 기사 내 설명]. 따라서 미국 입장에서는 지역 안보와 전략적 억제력을 확보하기 위해 INF 조약 탈퇴가 필요하고 정당한 조치이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INF 조약 탈퇴가 정당하지 않다. INF 조약은 1987년 체결된 이후, 러시아와 미국이 함께 구축한 ‘일련의 군축협정에 획기적인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국제 협정으로 평가받았다[출처: 기사]. 미국이 일방적으로 조약을 포기하면, 조약이 제공하던 신뢰와 투명성이 훼손되어 양국 간 핵·미사일 안보 체계가 불안정해진다. 또한, 미국은 조약 탈퇴 사유로 러시아의 위반을 들면서 자체적인 위반을 정당화하는 모순된 입장을 보이며, 이는 국제 군축 노력에 역행하고 군비 경쟁을 촉발시킬 위험이 있다. 따라서 러시아는 조약을 유지하는 것이 양측 모두의 안보와 군축 목표에 부합하므로, 미국의 탈퇴는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INF 조약 탈퇴가 정당하지 않다. INF 조약은 1987년 체결된 이후, 러시아와 미국이 함께 구축한 ‘일련의 군축협정에 획기적인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국제 협정으로 평가받았다[출처: 기사]. 미국이 일방적으로 조약을 포기하면, 조약이 제공하던 신뢰와 투명성이 훼손되어 양국 간 핵·미사일 안보 체계가 불안정해진다. 또한, 미국은 조약 탈퇴 사유로 러시아의 위반을 들면서 자체적인 위반을 정당화하는 모순된 입장을 보이며, 이는 국제 군축 노력에 역행하고 군비 경쟁을 촉발시킬 위험이 있다. 따라서 러시아는 조약을 유지하는 것이 양측 모두의 안보와 군축 목표에 부합하므로, 미국의 탈퇴는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INF 탈퇴 결정은 정당한가?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SSC‑8(9M729) 순항미사일을 배치하며 INF 조약을 위반했으며, 중국은 INF 조약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거리 미사일을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기존 조약이 미국의 안보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이 새로운 협정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중거리 핵무기를 개발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약 탈퇴가 미국의 전략적 억제력 유지와 중국에 대한 군사적 견제를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주장한다.
미국은 러시아가 SSC‑8(9M729) 순항미사일을 배치하며 INF 조약을 위반했으며, 중국은 INF 조약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거리 미사일을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기존 조약이 미국의 안보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이 새로운 협정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중거리 핵무기를 개발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약 탈퇴가 미국의 전략적 억제력 유지와 중국에 대한 군사적 견제를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주장한다.
러시아·중국·EU는 미국의 INF 탈퇴를 ‘매우 위험한 조치’라 비판한다. 러시아는 조약을 유지하려는 결의안을 유엔에 제출하겠다고 밝히고, 중국은 미국이 러시아의 위반을 핑계로 탈퇴한다며 ‘핵무기 경쟁을 촉발하는 행위’라고 주장한다. EU는 조약을 유지하기 위한 건설적인 대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이행을 촉구하며, 탈퇴가 신냉전 시대를 부활시키고 국제 안전 보장을 훼손한다는 입장을 표명한다.
러시아·중국·EU는 미국의 INF 탈퇴를 ‘매우 위험한 조치’라 비판한다. 러시아는 조약을 유지하려는 결의안을 유엔에 제출하겠다고 밝히고, 중국은 미국이 러시아의 위반을 핑계로 탈퇴한다며 ‘핵무기 경쟁을 촉발하는 행위’라고 주장한다. EU는 조약을 유지하기 위한 건설적인 대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이행을 촉구하며, 탈퇴가 신냉전 시대를 부활시키고 국제 안전 보장을 훼손한다는 입장을 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