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안철수 증언을 '사실 왜곡'이라며 반박
2026년 7월 9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국회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자신이 당사(당본부)로 의원들을 소집했다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증언이 ‘선후관계 왜곡’이며 ‘사실 왜곡’이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한 의원은 당시 실시간 단체 채팅, SNS, 언론 촬영 등으로 이미 객관적 사실이 확정돼 있다고 주장하며, 왜곡 시도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전 날(7월 8일) 재판 현장에서 한 의원이 처음으로 당사 소집을 지시했다고 진술했으며, 9일 자신의 SNS에 원내대표실 자료를 내보이며 한 의원의 진술이 허위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양측은 각각 SNS를 통해 상대방의 주장에 반박하며, 논란이 법적 대응까지 번질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