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론 제기와 정부의 대응
3줄 요약
TL;DR- 1이 국면에서는 금융투자업계,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상장폐지 촉구, 금융위원회, 시장 변동성 최소화 방안 검토, 안철수 의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폐지 주장 등이 이어졌다.
- 22026년 6월 30일, 금융투자업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폐지를 요구했다.
- 3이들 ETF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두 기업의 주가 변동을 2배로 추종하면서 시장에 극심한 변동성을 야기하고 투자자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현재 정부는 상장폐지를 직접 결정하기보다는 레버리지 ETF의 부작용을 완화할 수 있는 규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폐지 주장
2026년 7월 10일자 이코노미스트 기사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일(2026년 6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의 상장폐지를 요구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코스피가 ‘카지노’로 변했으며, 해당 레버리지 ETF에 몰린 212조 원 규모의 자금이 주가 변동성을 크게 증폭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14개 레버리지 ETF 모두 최근 한 달간 수익률이 마이너스였으며, 최대 손실률이 35.9%에 달해 투자자 손실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정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 조율
2026년 7월 9일, 정부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보완책을 조율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 상품이 시장 변동성을 확대한다는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상장폐지와 같은 파격적 방안은 배제하고 레버리지 배수 조정, 하루 회전율 제한, 투자자 교육 강화 등 현실적인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7월 15일 금융위원회의 대통령 업무보고 전에 대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며, 발표 시기는 조율 중이지만 ‘너무 늦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금융위원회는 현재 운영 상황과 시장 영향, 투자자 보호 필요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 여부를 살피고 있다. 파격적인 상장폐지는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투자협회, ETF 투자 교육 내실화 방안 검토
2026년 7월 9일, 금융투자협회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된 정부와 금융당국의 대책 논의 속에서 ETF 투자자 보호를 위한 교육 내실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협회는 교육 내용으로 (1) 상품 위험성에 대한 상세 설명, (2) 투자 기초 용어와 지식 보강, (3) 투자 이해가 미흡할 경우 복습을 의무화하고, (4) 퀴즈 형태의 콘텐츠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정부는 7월 15일 금융위원회 대통령 업무보고 이전에 레버리지 배수 조정·회전율 제한 등 현실적인 보완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상장폐지와 같은 파격적인 조치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