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론 제기와 정부의 대응
3줄 요약
TL;DR- 1이 국면에서는 금융투자업계,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상장폐지 촉구, 금융위원회, 시장 변동성 최소화 방안 검토, 안철수 의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폐지 주장 등이 이어졌다.
- 22026년 6월 30일, 금융투자업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폐지를 요구했다.
- 3이들 ETF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두 기업의 주가 변동을 2배로 추종하면서 시장에 극심한 변동성을 야기하고 투자자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사건 내용
2026년 6월 30일, 금융투자업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폐지를 요구했다. 이들 ETF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두 기업의 주가 변동을 2배로 추종하면서 시장에 극심한 변동성을 야기하고 투자자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레버리지 ETF로 인한 시장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규제 방안을 검토 중이며, 지난주부터 금융투자협회에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장은 해당 상품이 해외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도입됐지만 부작용만 남겼다고 후회하는 발언을 했다.
현재 정부는 상장폐지를 직접 결정하기보다는 레버리지 ETF의 부작용을 완화할 수 있는 규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폐지 청원 제기
개인 투자자들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폐지와 규제를 요구하는 청원을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접수했다. 금융위원회는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2026년 4월 시행령을 개정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를 허용했다.
그러나 출시 이후 해당 종목들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나머지 상장사의 주가가 하락하는 시장 왜곡 현상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청원인은 투기성 환경 방치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안철수 의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폐지 주장
2026년 7월 10일자 이코노미스트 기사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일(2026년 6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의 상장폐지를 요구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코스피가 ‘카지노’로 변했으며, 해당 레버리지 ETF에 몰린 212조 원 규모의 자금이 주가 변동성을 크게 증폭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14개 레버리지 ETF 모두 최근 한 달간 수익률이 마이너스였으며, 최대 손실률이 35.9%에 달해 투자자 손실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정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 조율
2026년 7월 9일, 정부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보완책을 조율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 상품이 시장 변동성을 확대한다는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상장폐지와 같은 파격적 방안은 배제하고 레버리지 배수 조정, 하루 회전율 제한, 투자자 교육 강화 등 현실적인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7월 15일 금융위원회의 대통령 업무보고 전에 대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며, 발표 시기는 조율 중이지만 ‘너무 늦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금융위원회는 현재 운영 상황과 시장 영향, 투자자 보호 필요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 여부를 살피고 있다.
파격적인 상장폐지는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투자협회, ETF 투자 교육 내실화 방안 검토
2026년 7월 9일, 금융투자협회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된 정부와 금융당국의 대책 논의 속에서 ETF 투자자 보호를 위한 교육 내실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협회는 교육 내용으로 (1) 상품 위험성에 대한 상세 설명, (2) 투자 기초 용어와 지식 보강, (3) 투자 이해가 미흡할 경우 복습을 의무화하고, (4) 퀴즈 형태의 콘텐츠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정부는 7월 15일 금융위원회 대통령 업무보고 이전에 레버리지 배수 조정·회전율 제한 등 현실적인 보완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상장폐지와 같은 파격적인 조치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했다.
타임라인 5개 더 보기
금융위원회, 업계 및 전문가 대상 보완책 비공개 면담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이 주재한 이번 비공개 간담회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이후 심화된 증시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국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기본 예탁금 상향, 레버리지 배수 하향, 투자자 진입 요건 강화 등의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일부 중소형 운용사들은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상장폐지 수준의 강경책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논의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와 이재명 대통령의 신속한 대책 마련 주문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구체적인 규제안은 7월 16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서 제시될 전망이다.
정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폐 대신 보완책 제시
김용범 정책실장은 상장폐지가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며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는 예탁금 상향과 신규 상장 중단 등 보완책을 내놨다.
관련 루머 1건
- 부정시기 미확인출처 1건
온라인 미확인 레버리지 ETF 규제안
금융위원회 공식 설명자료가 온라인 규제안의 핵심 내용을 부인했다.
금융당국의 보완 대책이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에 실효성이 있는가?
기본예탁금 상향 등의 조치가 실제 투자자 피해를 막고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충분한지에 대해 금융당국과 시장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해외 시장의 유사 상품 수요를 국내 제도권으로 흡수해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예탁금 상향 등을 통해 무분별한 투기성 진입을 억제할 수 있다.
해외 시장의 유사 상품 수요를 국내 제도권으로 흡수해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예탁금 상향 등을 통해 무분별한 투기성 진입을 억제할 수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으로 인한 시장 혼란의 책임이 정부에 있는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이후 발생한 투자자 손실과 시장 변동성 확대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정부가 충분한 의견 수렴과 검토 없이 무리하게 상품 도입을 강행하여 투자자 보호 장치 미비와 막대한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는 입장입니다.
자산운용사 대다수가 출시 의사가 없었음에도 제도를 시행했으며, 공청회 등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지적과 함께 이를 '증시 내란'으로 규정하며 국정조사와 특검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외환 유출 방지라는 정책적 목적이 있었으며, 시장 혼란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의 변동성과 도입 시점의 우연한 일치가 만든 착시 효과라는 입장입니다.
해외 주식 투자로 인한 외환 유출이 급감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글로벌 반도체 종목 자체의 변동성이 크고 하필 주가 상승 정점에서 상품이 도입되어 낙폭이 과도해 보이는 착시가 발생했다고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