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A병원, 환자 40여 명 집단 전원
2026년 6월 2일 저녁, 경기도 평택 안중에 위치한 A병원에 입원 중이던 정신질환 환자 40여 명이 차량으로 다른 지역 병원에 강제 이송되는 집단 전원이 이루어졌다. 의사의 퇴원 결정이나 보호자 동의 없이 야간에 강제 이송·강제 입원이 진행됐으며, 환자 다수는 조현병 등으로 의사표현이 어려운 상태였고, 법정 감염병 환자도 포함돼 있었다. 평택시보건소는 전원 과정에서 의료법·정신건강복지법 위반 가능성을 확인하고 2026년 6월 30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약 20여 명은 다른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확인됐지만 나머지 환자들의 소재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