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이사회, 이란 핵 비준수 결의안 채택 (19-3 표결)
IAEA 35개국 이사회가 이란을 핵비확산 의무 미준수로 공식 선언하는 결의안을 19대 3으로 통과시켰다.
이스라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12일 전쟁은 미군 직접 개입과 카타르 중재 휴전으로 마무리됐으나 이란의 IAEA 협력 중단으로 후폭풍이 이어졌다.
IAEA 35개국 이사회가 이란을 핵비확산 의무 미준수로 공식 선언하는 결의안을 19대 3으로 통과시켰다.
이스라엘 정보 요원들이 2025년 6월 13일 새벽 이란 핵시설과 주요 군사령관, 핵과학자들을 겨냥한 첫 공습을 개시한 후 수 시간 만에 비밀 심리전을 전개했다. 페르시아어를 구사하는 요원들은 이란 고위 관리 20명 이상과 접촉하여 알리 하메네이 정권을 돕는 일을 중단하고 탈출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슬람혁명수비대 고위 장성에게는 12시간의 기한을 주며 정부와의 관계 단절을 인증하는 영상을 제작해 텔레그램으로 보내라고 압박했다. 이 작전은 이란 신권 정권의 내부 분열을 조장하고 지휘 체계를 불안정하게 만들기 위해 수행되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6월 15일 국영TV로 중계된 외교관 회의에서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을 전제로 한 보복 중단 의사를 밝혔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핵시설을 표적으로 삼아 국제법상 레드라인을 넘었으며, 미군 기지가 이번 공격을 지원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13일부터 이란 내 전략 시설과 핵시설을 대규모로 공습했고, 이란은 이에 대응해 미사일과 드론으로 본토 보복 공격을 감행하며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았다. 양국은 15일에도 테헤란과 텔아비브 인근에서 맞공습을 이어가며 피해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