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술자리 녹취 파문
3줄 요약
TL;DR- 1홍철기TV, 장동혁 술자리 발언 녹취 공개
- 2친한계 인사들, 장동혁 언행에 인성 비판
- 3국민의힘 윤리위, 징계 심의 착수 후 기준 설정
국민의힘 윤리위, 징계 심의 착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026년 7월 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약 2시간 30분간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전후 당원들이 접수한 징계 요청서를 검토하며 징계 대상과 당헌·당규 위반 여부를 분류했으나 징계 절차 개시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심의 대상에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한 의원들과 장동혁 대표 사퇴를 요구해 온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들에 대한 요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브리핑에서 해당 행위 징계는 당헌·당규에 따른 원칙의 문제라며 구체적 행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동훈 의원은 이날 회의를 두고 "반장(반장동혁)계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려는 상황 같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윤리위, 징계 기준 설정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026년 7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소된 안건의 징계 기준 설정과 안건 분류를 논의했다. 윤리위는 당 대표나 당에 대한 단순 비판 발언은 원칙적으로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밝히면서도, 의도성을 갖고 반복·조직·지속적으로 당의 정상적 운영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는 예외로 하기로 했다.
윤리위에는 6·3 지방선거 당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도운 친한계 의원들과 박덕흠 낙선 전화 논란을 빚은 조경태 의원 등에 대한 징계 요청서 60여건이 접수돼 있었고, 윤리위는 이르면 다음 달 중 징계 절차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지도부가 윤리위에 관여하지 않는다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고 법적 문제까지 고려한 신중한 결정이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성권 의원은 윤리위가 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징계 정국의 입구가 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