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애 후계 내정 보고
3줄 요약
TL;DR- 1국정원이 국회에 김주애의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를 보고했다.
- 2국정원은 주애의 키와 몸무게 등 신상 정보를 처음 보고했다.
- 3국정원은 김정은이 초고도 비만이나 건강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국정원, 후계 내정 단계 판단
국가정보원이 2026년 2월 12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김주애의 역할이 강화돼 후계 내정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의원은 국정원이 이전에 쓰던 개념 규정에서 진전된 내용이 있다며 '후계자 수업 중' 대신 '후계 내정 단계'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강조했고, 박 의원은 김주애가 의전 서열 2위로서의 위상이 부각되고 현장에 직접 나가 애로를 듣고 해소하며 시책 집행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역할이 강화됐다는 분석이었다고 전했다.
보도는 김주애를 포함한 김정은 일가 정보가 대부분 알려지지 않아 후계 구도를 단정할 수 없다는 한계도 함께 전했다.
미 DPAA, 유해 발굴 준비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이 YTN 등 아시아 언론사 기자들과 만나 "여건이 무르익으면 북한에 갈 수 있게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존 피게레스 미 DPAA 선임 작전 담당관은 "팀이 바쁩니다. 북한에 언제든 투입될 준비가 돼 있고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아 대기 중입니다"라고 말했고, 진주현 미 국방부 전쟁 포로·실종자 확인국 스페셜 프로젝트 매니저는 "(장진호 서쪽은 물론) 장진호 동쪽도, 청천강 전투 지역, 구장, 운산, 그 다음에 압록강 지역에 있던 포로수용소 이런 곳에 발굴하러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보도는 다만 북러 밀착 때문에 북한 내 미군 유해 발굴 작업 재개가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