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김건희·21그램 대표, 관저 후보지 답사 및 업체 변경 지시
2026년 8월 1일,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관저 후보지를 사전 답사하고 공사업체를 21그램으로 교체하도록 지시한 혐의에 대해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에 출석해 9시간 가량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특검은 2022년 4월 윤 의원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관저 후보지를 세 차례 답사한 뒤, 당초 검토된 육군참모총장 공관이 아닌 외교부 장관 관공으로 부지를 변경하고,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21그램이 수의계약으로 관저 공사를 맡도록 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윤 의원은 조사 과정에서 “관저 공사는 인수위가 끝난 뒤,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이루어진 일이며 나와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특검은 이에 반하는 정황을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