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 아셴브레너의 AI 펀드 자산 강제 매각 및 시타델 인수 논란
3줄 요약
TL;DR- 1레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 펀드를 설립해 AI 관련주 매매로 고수익을 기록했다.
- 2단일 세션 6억 달러 손실로 프라임 브로커들의 마진콜이 발생하며 30조원 규모의 주식이 강제 매각되었다.
- 3시타델이 해당 포트폴리오를 전량 인수하며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는 비판과 파산설이 제기되었다.
고수익 전략을 취하던 AI 펀드가 급격한 손실로 인한 마진콜로 자산을 강제 청산했으며, 이 과정에서 시타델의 대규모 인수가 시장에 끼친 영향과 펀드의 실제 존속 여부가 쟁점이 되고 있다.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 엔비디아 및 브로드컴 주식 전량 매도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Situational Awareness) 펀드는 2026년 2월 11일에 제출된 2025년 4분기(2025년 10~12월) 13F 보고서에 따라 Nvidia(NVDA)와 Broadcom(AVGO)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보고서의 보유 현황 표에서 두 종목은 각각 ‘Exited’(전량 매도)로 표시되어 있으며, 매도 금액은 Nvidia가 약 -298.53백만 달러, Broadcom이 약 -75.88백만 달러이다. 펀드의 투자 전략 부문에서는 AI 칩 핵심 기업인 Nvidia와 Broadcom을 떠나는 동시에 전력·냉각·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집중하는 전략적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 반도체 숏 포지션 및 인프라 롱 포지션 구축
2026년 3월 31일 현재, 레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설립한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13F 공시를 통해 55억 2천만 달러 규모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 포트폴리오에는 반도체·AI 관련 풋옵션이 총 87억 달러 규모로 포함돼 있었으며, 반도체 ETF인 VanEck Semi ETF가 20억 4천만 달러, 엔비디아가 15억 7천만 달러 등 주요 반도체 기업에 대한 풋옵션이 다수 있었다. 동시에 롱 포지션은 전력·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집중돼 있었으며, 최대 보유 종목은 블룸에너지(8억 7천 9백만 달러)였고, 샌디스크, 코어위브, 아이렌 등 AI 인프라 및 채굴 관련 기업에도 투자하였다.
시타델,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 상장 주식 포트폴리오 전량 인수
2026년 7월 30일, 전 OpenAI 연구원 레오폴드 아쉔브레너가 설립한 AI 전담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Situational Awareness)’는 보유하고 있던 모든 공개 주식 포트폴리오를 켄 그리핀의 시타델(Citadel)에게 매각했다. 이 매각은 WSJ가 최초 보도했으며, 최근 AI 관련 주식, 특히 반도체·칩 제조업체의 급락으로 인한 대규모 손실이 원인이다. 펀드는 2024년 창립 이후 최고 450억 달러 규모(초기 7월)까지 성장했으나, 급락으로 인해 마진 콜을 맞추기 위해 주요 증권사들과 협의해 전량 매각에 이르게 되었다.
프라임 브로커 3사,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에 마진콜 통보
2026년 7월 29일(목) 미국 증시 개장 전, 레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운용하던 AI 테마 헤지펀드 Situational Awareness LP에 대해 골드만삭스,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프라임 브로커 3사가 공동으로 마진콜을 통보했다. 이 펀드는 4배 레버리지를 이용해 AI 인프라 및 비트코인 채굴주 등에 집중 투자했으며, 7월 한 달간 핵심 보유 종목이 35~47% 급락하면서 자기자본이 거의 소진된 상태였다. 마진콜 이후 펀드는 시타델(켄 그리핀)과의 블록딜을 통해 장내 보유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
레오폴드 아셴브레너, 시장 혼란에 따른 성과 영향 인정
전 OpenAI 연구원 레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설립한 약 200억 달러 규모의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Situational Awareness)’는 AI 관련 주식과 아시아 반도체 주식의 급락으로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 아셴브레너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상반기 서한에서 최근 시장 혼란이 펀드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하고, 추가 자본 확보를 위해 기존 투자자와 대출기관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 및 일부 자산 매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까지 프라임 브로커가 공식적으로 마진콜을 요구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펀드는 레버리지 포지션에 대한 유동성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자본 확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