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가장 깊은 곳에 새겨줄게>의 표절 및 트레이싱 논란
3줄 요약
TL;DR- 12026년 7월 17일 웹툰 <가장 깊은 곳에 새겨줄게>의 연재 시작과 동시에 작화 및 설정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다.
- 2카카오웹툰은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미리보기 업데이트를 일시 중단하고 작가에게 창작물 입증 자료를 요청하였다.
- 32026년 7월 31일 작가들은 작화 스타일 및 이름 유사성에 대해 해명했으며, 플랫폼은 저작권 침해 미확인 판정과 함께 작화 수정 후 재연재를 결정했다.
사건 내용
카카오페이지 웹툰 가장 깊은 곳에 새겨줄게 표절 및 트레이싱 논란 입장문 관련 핵심 사실과 쟁점을 출처 기반으로 정리합니다.
카카오웹툰은 조사 결과 저작권 침해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독자들이 유사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작가와 협의하여 작화와 디자인을 수정한 뒤 연재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깊은 곳에 새겨줄게> 작화 및 설정 표절 의혹 제기
2026년 7월 17일, 카카오웹툰에서 신작 ‘가장 깊은 곳에 새겨줄게’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울어봐, 빌어도 좋고’와 그림체·배경·구도·주인공 이름 등에서 높은 유사성이 발견돼 트레이싱(표절) 의혹이 제기되었다. ‘울어봐, 빌어도 좋고’의 남자 주인공은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가장 깊은 곳에 새겨줄게’는 요제프 폰 베르하르(후에 요제프 폰 델가르로 변동)로 이름까지 비슷한 점이 지적되었다. 웹툰 연재 창과 커뮤니티에는 "그림체가 그대로 따라 그려진 것 같다"는 독자들의 비판이 이어졌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7월 21일 해당 사안을 확인하고 작가와 함께 사실관계 파악에 들어갔다. 이후 7월 23일, 예정된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내부 검토를 진행 중임을 공식 확인했다.
김꽁·랑까 작가, 작화 스타일 및 이름 유사성 해명 입장문 발표
2026년 7월 31일, 카카오웹툰은 논란이 있던 신작 웹툰 ‘가장 깊은 곳에 새겨줄게’에 대해 작가 김꽁·랑까가 입장문을 발표한 사실을 보도했다. 작가들은 독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기존에 주로 8등신 캐주얼 현대물을 그리던 김꽁이 시대극이라는 장르에 맞추어 반실사 그림체를 연구해 기존 스타일과 결합한 결과 현재의 작화가 되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주요 인물 이름 ‘요제프 폰 베르하르’와 ‘델가르’·‘베른하르트’는 각각 브리엘 가문의 성씨와 요제프가 결혼 전 사용하던 성씨라는 설정에 불과하며, 논란 이후 이름을 바꾸거나 내용 수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카오웹툰, 저작권 침해 미확인 및 작화 수정 후 재연재 결정 발표
2026년 7월 31일 카카오웹툰은 ‘가장 깊은 곳에 새겨줄게’가 일부 작화와 인물 표현이 타 작품과 유사하다는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실관계 파악을 진행한 결과, 저작권 침해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독자들이 유사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작가와 협의해 해당 작화와 디자인을 수정한 뒤 연재를 재개할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사안에 대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작품 공개 전 모니터링 및 점검 절차를 강화해 향후 신뢰성 높은 작품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