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미국 대행사 A를 통한 스폰서십 독점 처리 구조 구축
2025년 T1은 설립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연결 매출은 905억6690만원(전년 대비 77.7%↑)이며 영업이익 20억7238만원, 당기순이익 8억3855만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T1의 스폰서십 계약은 미국에 본사를 둔 외부 대행사 A를 통해 독점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A사는 현 CEO 조 마쉬와 인연이 있는 기업으로 파악되었으며, 통상 계약액의 10~15% 수준의 대행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실제 수수료율과 지급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A사가 직접 발굴하지 않은 계약까지도 대행사를 거쳐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마쉬 CEO의 임기가 2025년 10월 7일까지였으며, 그 시점에 맞춰 A사와의 계약도 만료될 예정이었다. SK스퀘어와 컴캐스트 간 협의가 지연되면서 CEO 임기가 자동 연장되었고, 2026년 1월 A사와의 계약 역시 연장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계약 구조에 대한 내부 불만은 파트너십팀 직원 75%가 퇴사하는 높은 이탈률로 이어졌다. 계약 내용은 조직 내에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쟁 구단들은 외부 대행사 없이 자체 파트너십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