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 지연 및 선금 유용 의혹
3줄 요약
TL;DR- 1이 국면에서는 서울교통공사와 다원시스, 5·8호선 전동차 298칸 구매 계약 체결, 다원시스, 김천공장 전용 생산 라인 확보 확약서 제출, 다원시스, 선금 588억 원 세부 증빙 자료 제출 실패 등이 이어졌다.
- 2서울교통공사는 5호선 신조 전동차 200칸 구매 계약과 관련해 ㈜다원시스와 대표이사 박선순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수원 영통경찰서에 고소했다.
- 3계약은 2023년에 체결되었으며 사업비는 약 2,200억 원이다.
사건 내용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 신조 전동차 200칸 구매 계약과 관련해 ㈜다원시스와 대표이사 박선순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수원 영통경찰서에 고소했다. 계약은 2023년에 체결되었으며 사업비는 약 2,200억 원이다. 다원시스는 계약 후 2년이 넘도록 설계조차 완료하지 못했고, 2월에 초도 물량을 납품하기로 했으나 한 칸도 공급하지 못했다. 또한 계약 과정에서 지급된 선금 407억 원에 대한 세부 증빙을 제출하지 않아 선금 유용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공사는 선금 반환 청구와 보증보험 청구 등 회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다원시스의 계약 위반과 선금 유용 의혹을 근거로 형사 고소와 함께 선금 회수 조치를 취하고, 향후 전동차 제작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발주·평가 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다원시스 제작 서해선 열차 연결기 파손 사고 발생
2023년 10월 시행 차량 기지에서 안산역으로 이동하던 다원시스 제작 서해선 열차가 운행 중 연결기가 파손되어 객차가 분리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기 고장을 넘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설계 및 제작 결함으로 분석됩니다. 당시 다원시스는 코레일과 체결한 ITX-마음 제작 계약의 납품률이 극히 저조한 상태였으며, 선급금 전용 의혹과 함께 전반적인 품질 관리 부실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사고 이후 수리가 지연되면서 배차 간격이 늘어나 서부권 주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이 가중되었습니다.
다원시스, 1천억 원 자금 조달 및 작업 재개
다원시스가 공급망 문제로 중단했던 철도차량 제작 작업을 1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재개했다. 다원시스는 코레일과 ITX-마음 철도차량 358칸을 납품하는 6천72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 중 210칸의 납품이 최대 3년 가까이 지연되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선급금이 60% 이상 지급되었음에도 자금 부족으로 작업이 중단된 점을 들어 공공 조달 관행의 문제를 지적했다. 정부는 선급금 지급 한도를 20% 이하로 제한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다원시스의 부실 납품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 공공조달 선급금 구조 개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철도차량 제작업체 다원시스의 납품 지연 사태를 계기로 공공조달 시스템의 선급금 지급 구조를 전면 개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다원시스는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 등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으나 차량 납품을 장기간 지연시키고 선급금을 유용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 기관이 사기당한 것 같다고 질타하며, 관행적인 고율 선급금 지급이 리스크를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선급금 한도를 최대 20%로 제한하는 제도 개선과 함께 다원시스에 대한 사법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