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MBK파트너스의 영등포점 핵심 권리 저가 포기 및 배임 의혹
금융정의연대는 MBK파트너스가 2026년 5월 영등포점 매각 과정에서 콜옵션, 제3자 매각 제한, 재입점 조항 등 핵심 권리를 단돈 100억 원에 포기했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핵심 권리 포기가 회생 절차 중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자산가치 손실을 초래했으며, 따라서 배임 혐의가 제기되고 있다.
2026년 5월 30일,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 중 회생계획을 수정하여 대형마트 126점을 67개의 핵심 점포로 재편하는 변경안을 법원에 제출하였다. 수정 회생계획에는 매장 재편을 통해 약 1조 2천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67개 핵심점포 체제에서 연간 800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해 3년 내 1,5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또한, 매각된 점포 매출 및 비용 절감 효과를 활용해 공익채권 및 회생채권을 변제하고, 향후 M&A를 병행하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홈플러스는 67개 핵심 점포 재편을 통해 비용 절감과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하는 회생계획을 제출했으며, 이 계획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약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확보가 전제되었다. 이후 자금 조달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법원은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파산 절차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정의연대는 MBK파트너스가 2026년 5월 영등포점 매각 과정에서 콜옵션, 제3자 매각 제한, 재입점 조항 등 핵심 권리를 단돈 100억 원에 포기했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핵심 권리 포기가 회생 절차 중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자산가치 손실을 초래했으며, 따라서 배임 혐의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