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원회, 대입 개편안 미확정 및 초기 검토 단계 공식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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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국가교육위원회가 2026년 8월 3일,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 및 서·논술형 도입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발표했다.
- 2현재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는 초기 단계이며, 10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발표 후 국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3국가교육위원회가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과 서·논술형 문항 도입 보도에 대해 확정된 사안이 없다고 공식 해명했다.
사건 내용
국가교육위원회 공식 입장 및 절차
국가교육위원회는 2026년 8월 3일 설명자료를 통해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과 서·논술형 문항 도입 보도와 관련해 "대입 제도와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명시했다. 현재 국교위 산하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대입특위)가 자문기구로서 여러 의제를 검토하고 논의하는 초기 단계라는 설명이다.
향후 절차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특별위원회 논의: 대입특위의 검토가 완료되면 결과 보고서가 국교위에 제출된다.
- 의견 수렴: 교육 현장과 학부모,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는 과정을 거친다.
- 계획 반영: 최종 검토 내용을 현재 수립 중인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2028~2037년)'에 포함한다.
국교위는 오는 10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르면 이달 중 국민 의견 수렴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검토 중인 주요 개편 방향
현재 논의 대상에 오른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평가 방식 전환: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에만 적용되던 절대평가를 국어, 수학, 탐구 영역까지 전 과목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문항 형식 변화: 객관식 위주의 수능에 과목별 특성에 맞는 서·논술형 문항을 도입하여 비판적 사고력을 평가하고자 한다.
- 내신 연계: 고교 내신 역시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서·논술형 평가 비중을 상향하는 방안이 함께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개편안은 이르면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치르는 2033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입시 현장의 쟁점과 우려
제도 개편 논의를 둘러싸고 교육계에서는 찬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 찬성 측: 과도한 상대평가 경쟁을 완화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미래형 교육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 반대 측: 절대평가 도입 시 변별력이 낮아져 대학별 고사나 면접이 강화되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며, 서·논술형 채점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우려한다. 또한, 새로운 유형의 사교육 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을 지적한다.
현황진행중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및 서·논술형 도입은 현재 자문기구의 검토 단계일 뿐 확정된 정책이 아니며, 향후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과정에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