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 01사실
두 사람의 관계는 스토킹 피해 관계인가, 상호 교류가 있었던 사적 관계인가?
황정민 측은 A씨를 일방적인 스토커로 규정하는 반면, A씨는 상호 호감과 사업적 제안이 오간 관계였다고 주장한다.
황황정민 및 샘컴퍼니
폭로자 A씨는 2023년 7월 영화 '밀수' 시사회 현장에서 배우 황정민을 처음 만나 연락처를 교환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만남을 시작으로 2023년 8월부터 2024년 말까지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A씨가 주장하는 대면 만남은 총 네 차례다. 구체적으로는 2023년 8월 서울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가졌던 술자리, 9월 황정민이 루마니아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의 만남 등이 포함된다. A씨는 이 과정에서 황정민으로부터 주류 브랜드 론칭이라는 사업 제안을 받았으며, 디자인 실무와 기획 업무를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A씨의 주장을 부인하며, 그를 배우를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정의했다. 소속사 측은 법원이 A씨에게 접근금지 잠정조치를 내렸고 스토킹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린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A씨가 주장하는 두 사람 관계의 시작점이다.
황정민 측은 A씨를 일방적인 스토커로 규정하는 반면, A씨는 상호 호감과 사업적 제안이 오간 관계였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