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민석 전 총리, 신천지의 민주당 전당대회 개입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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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7월 21일 신천지의 민주당 전당대회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2. 2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신도들의 민주당 당원 가입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3. 3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7월 21일 기자 간담회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민주당 전당대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건 내용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7월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민주당 전당대회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김 전 총리는 '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비밀 3자 연합'을 언급하며, 이러한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김 전 총리의 의혹 제기 시점에 맞춰 신천지 신도들의 민주당 당원 가입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했다. 합수본은 신천지 신도들이 교단이 해결을 원하는 민원 사항이 있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민주당에 집단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며, 최근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했다.

정치권에서는 즉각 반응이 나왔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특정 종교 집단의 전당대회 개입이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한 중대범죄라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반면 정청래 전 대표는 7월 22일 방송 인터뷰에서 근거가 있다면 정확히 해명하고 수사를 의뢰해 위헌 정당 소지를 없애야 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강요해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 혐의(정당법 위반, 업무방해)로 이미 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20대 대선과 22대 총선 등을 포함해 총 네 차례에 걸쳐 국민의힘에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약 5만 명 이상의 신도가 국민의힘 당원인 것으로 파악했다.

현황진행중

김민석 전 총리는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이 신천지와 분열주의 세력의 비밀 연합을 깨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