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프로젝트를 통한 국민의힘 조직적 입당 수사
3줄 요약
TL;DR- 1이 국면에서는 합수본, 신천지 본부 및 평화의 궁전 압수수색, 합수본, 국민의힘 중앙당사 및 명부 관리 업체 1차 압수수색, 합수본, 국민의힘 중앙당사 및 명부 관리 업체 압수수색 재개 등이 이어졌다.
- 22026년 6월 24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 3수사본부는 이만희 총회장이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조직적인 동원을 통해 신도 5만 6천여 명을 국민의힘당원으로 강제 가입시켰다고 주장한다.
사건 내용
2026년 6월 24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수사본부는 이만희 총회장이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조직적인 동원을 통해 신도 5만 6천여 명을 국민의힘당원으로 강제 가입시켰다고 주장한다. 이는 자유의사에 반해 정당 가입을 강요한 것으로, 정당법 제42조 위반 및 대규모 조직 동원으로 정당의 정상적인 업무와 선거 관리를 방해한 혐의를 포함한다. 법원은 증거 인멸 위험을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으며, 불구속 및 무죄를 요구하는 측의 구속적부심 청구는 기각되었다. 현재 사건은 재판 단계에 진입했으며, 아직 유무죄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이 사건은 신천지와 국민의힘 간의 조직적 입당 의혹을 둘러싼 정당법 위반 수사로, 이만희 총회장은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향후 법원이 제출된 증거와 법리를 토대로 유무죄를 판가름할 것이며, 현재까지는 구속 및 기소가 유효한 상태이다.
합수본, 국민의힘 중앙당사 및 명부 관리 업체 압수수색 재개
2026년 3월 3일 오후 2시경, 검찰수사본부(합수본)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다시 시작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원 명부를 관리하는 위탁업체도 포함되었다. 합수본은 지난달 27일에 약 11시간 동안 진행된 첫 압수수색이 국민의힘 측의 반발로 인해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철수한 뒤, 당과 협의를 거쳐 3일에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들의 집단적인 국민의힘 당원 가입 의혹과, 2022년 대선·2024년 총선 등 선거와 경선 과정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당원 명부 및 관련 자료를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이번 수사는 정당법 위반·업무방해 혐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