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특검법 본회의 통과 및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연장
3줄 요약
TL;DR- 1이 국면에서는 여야, 특검법 7월 내 처리 및 국민추천위 방식 합의, 여야 원내지도부, 특검법 수사 대상 및 범위 최종 합의, 국회 본회의, '선관위 특검법' 가결 등이 이어졌다.
- 2국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특별검사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 3특검은 최장 170일간 전산 조작 의혹과 선관위 비리를 수사한다.
사건 내용
여야는 2026년 7월 30일 본회의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처리했다. 이번 합의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 관리 시스템의 전산 입력 오류 및 통계 조작 의혹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수사 범위에 합의하면서 이루어졌다.
특검은 준비 기간 20일을 포함해 최장 170일 동안 활동하며, 특별검사 1명과 특별검사보 5명, 특별수사관 70명 등 총 165명 규모의 수사팀을 구성한다. 수사 대상에는 6·3 지방선거의 투표지 부족 사태와 개표 강행 의혹뿐만 아니라, 선관위 관계자의 채용 비리와 수의계약 유착 의혹 등 기관 운영 전반의 비리가 포함되었다.
동시에 국회는 선관위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8월 말까지 30일 연장했다. 국조 특위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보관된 투표지 247만 장에 대한 공개 재검표를 실시하여 전산 조작 정황 등 추가 의혹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검 수사와 국정조사 재검표를 통해 지방선거 관리 부실 및 전산 조작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지도부, 참정권 침해 특검 도입 공식 주장
국민의힘 지도부가 2026년 7월 14일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참정권 침해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을 공식 주장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위철환 대행과 행정안전부를 수사 대상으로 명시하며, 야당 추천 특검을 통해 선관위와 민주당 간의 카르텔을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개표 과정의 득표수 입력 오류 등 선관위의 부실 관리 실태를 특검 사유로 꼽았습니다. 김은혜 의원은 투표용지 인쇄 축소 결정 과정에서 결재 문서가 없는 유령 의안이 상정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증거인멸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장동혁, '올공 청년들은 말한다' 토론회 참석 및 특검법 우선 처리 주장
2026년 7월 29일,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올공 청년들은 말한다’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는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선관위 특검법)의 조속한 처리를 강력히 요구하며, 내일(30일) 본회의에서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정권 몰락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민주당이 형사소송법 개정안·보완수사권 폐지·대통령 연임 개헌 논의를 우선시하는 것을 비판하고, 특검 추천권을 야당에 맡기고 수사 범위를 무제한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선관위 특검법 통과 관련 국회 기자회견 개최
2026년 7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9회 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재석 228명 중 226명의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여야 각각 3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된 ‘특별검사 후보 국민추천위원회’가 만장일치로 대통령에 후보 2명을 추천하도록 하는 구조가 마련됐으며, 반대표는 개혁신당 이준석·이주영 의원이 특검 추천권 부여를 이유로 행사하였다. 이와 동시에 국민의힘 당대표 장동혁은 국회 회의 전에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특검법이 선거 종류·시기에 제한 없이 전산 시스템부터 선거인 명부, 투표용지 부족·투표율 조작 등 선거 전반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하고, 안전장치로서 국민추천위원회의 만장일치 추천 절차를 강조했다.
국조특위, 송파구 개표소 투표함 재검표 잠정 합의
국회는 7월 30일 본회의를 통해 선관위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8월 말까지 30일 연장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국조특위는 연장 기간 중 8월 10일 3차 청문회를 개최하고, 18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보관된 투표지 247만 장에 대한 공개 재검표 및 현장 검증을 추진합니다. 국민의힘은 특검 입회하의 공개 재검표를 요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처리를 주장하며 대립했으나 최종적으로 18일을 잠정 기한으로 정했습니다. 다만 특검 출범 및 수사 상황에 따라 재검표 일정은 신축적으로 조정할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특위는 8월 28일 전체회의를 통해 국정조사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증인 고발 건을 의결하며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