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MT 2023년 상장 추진설
창신메모리가 2023년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 신청 계획이 있다는 기사들이 보도되었으나, 현재까지 실제 상장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언급함.
2024년 11월 28일, 미국 정부는 대중국 반도체 추가 수출 규제 명단에서 창신메모리(CXMT)를 제외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장비 및 인공지능(AI) 메모리 칩의 중국 판매를 제한하는 추가 제재안을 검토했으나, 미국 내 주요 장비 업체들의 요청을 수용해 창신메모리를 명단에서 뺐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사인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는 중국 대형 고객사를 잃을 경우 글로벌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일방적인 제재에 반대했다. 이러한 미국 기업들의 경제적 계산이 반영되면서 창신메모리는 제재 대상에서 최종적으로 제외되었다.
창신메모리는 2016년 설립 이후 중국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중국 정부는 빅펀드 3기를 통해 1,420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투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창신메모리는 LPDDR4와 DDR4 등 범용 메모리 제품을 시장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덤핑하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2024년 기준 창신메모리의 웨이퍼 생산량 점유율은 이미 11%를 넘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규제 제외 결정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창신메모리가 범용 D램 공급을 더욱 확대하고 저가 공세를 지속할 경우, 한국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와 시장 지배력 약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이해관계로 인해 창신메모리가 제재를 피하면서, 범용 D램 시장 내 저가 공세와 성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
창신메모리가 2023년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 신청 계획이 있다는 기사들이 보도되었으나, 현재까지 실제 상장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