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GHB 광고 노출 및 플랫폼 심사 책임 논란
3줄 요약
TL;DR- 1이 국면에서는 스레드 이용자, 인스타그램 GHB 범죄 묘사 광고 폭로, SNS 이용자들, 인스타그램·유튜브 '물뽕 광고' 목격담 공유, 언론, '단 1~2방울' 문구 포함된 성범죄 악용 마약 광고 실태 보도 등이 이어졌다.
- 22026년 7월 27일,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주요 SNS에 마약류 GHB(‘물뽕’)를 판매하는 광고가 일반 앱 광고처럼 노출돼 논란이 일었다.
- 3해당 광고 영상에는 ‘GHB’라 적힌 제품에 남성이 음료에 액체를 넣는 장면과, 이를 마신 여성이 쓰러지자 남성이 여성을 업고 이동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었으며, ‘완벽하게 당신의 통제하에’, ‘100% 비밀 보장’ 등의 문구가 삽입돼 있었다.
이번 사건은 SNS 플랫폼이 불법 마약 광고를 충분히 걸러내지 못해 위험이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플랫폼은 광고 심사 시스템을 강화하고, 사전 차단·신속 삭제 메커니즘을 도입해 청소년 보호와 마약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
스레드 이용자, 인스타그램 GHB 범죄 묘사 광고 폭로
2026년 7월 15일, 스레드에 올라온 인스타그램 광고 캡처본이 공개되었다. 해당 광고는 마약류 GHB(‘물뽕’)를 “강력 추천! 1~2방울만 첨가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소개하며, 음료에 첨가해 마시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광고 문구에는 “완벽하게 당신의 통제하에 100% 비밀 보장”, “데이트, 나이트클럽, 바에 어울립니다” 등 범죄 활용 가능성을 시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으며, 현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고 게시 자체만으로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SNS 이용자들, 인스타그램·유튜브 '물뽕 광고' 목격담 공유
2026년 7월 27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에 ‘물뽕’이라고 불리는 마약류 GHB(감마하이드록시부티르산) 광고가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다. 7월 15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광고 캡처에는 GHB 약물이 등장하고, 남성이 음료에 액체를 넣어 마신 여성이 쓰러지는 장면과 ‘완벽하게 당신의 통제하에 100% 비밀 보장’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 또한 5월에는 유튜브에 ‘물뽕’이라는 제품명을 직접 명시한 광고가 게시돼 ‘복용 후 혼수상태에 빠져 기억을 잃고 감정이 사라진다’는 내용으로 약물 검사를 피할 수 있다고 홍보되었다. 이러한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청소년 등 일반 이용자들의 무분별한 노출을 우려하며, 플랫폼과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차단 및 단속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언론, '단 1~2방울' 문구 포함된 성범죄 악용 마약 광고 실태 보도
2026년 7월 27일 연합뉴스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단 1~2방울이면 충분’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GHB(물뽕) 불법 광고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도했다. 해당 광고는 음료에 소량의 약물을 첨가해 의식을 잃게 하는 내용으로, 성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약 5만 건의 불법 마약류 광고를 적발했으며, 광고주가 정상 앱으로 위장하거나 차단 후 재등장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회피하고 있어 규제 당국의 추가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