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미군 피해와 원전 공습
3줄 요약
TL;DR- 1이 국면에서는 미국, 이란 남부 핵심 군사시설 및 반다르아바스·시리크 섬 공습, 이란, 요르단 무와파카 살티 공군기지 공격으로 미군 사망, 미국, 이란 시리크·하자바드 지역 추가 공습 및 원전 부지 타격 등이 이어졌다.
- 2이란은 2026년 7월 중동 내 미군 거점을 겨냥한 공격을 강화했다.
- 3미군은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 공격에서 전사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인명 피해와 핵 관련 시설 타격이 맞물리면서 미국과 이란의 충돌은 제한 교전의 범위를 넘어 전면전 위험을 키웠다.
미군, 이란 내 90개 표적 2차 공습 단행
2026년 7월 8일,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란 해안 일대에서 방공망, 해안 감시 장비, 미사일·무인기(드론) 저장고, 해군 전력, 군수 시설 등 총 90개의 군사 표적을 추가 공습해 파괴했다고 엑스(X) SNS에 발표했다. 이 2차 공습은 전날 밤(7일) 이란이 미국 남부 지역 내 표적 80곳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 차원의 첫 번째 공습에 이은 것이며, 미국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갈등에 대응해 군사적 조치를 계속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습이 전쟁 재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이란 대상 신규 보복 공습 명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요르단 내 미군 사망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영토 내 군사 시설에 대한 신규 공습을 명령했다. 이번 작전은 호르무즈 해협의 상업용 선박을 위협하는 이란의 군사 능력을 약화시키고 공격에 연루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세력을 무력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최근 한 달 전 체결된 임시 휴전 합의가 파기되면서 양국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이란 측은 이번 공격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미국, 이란 시리크·하자바드 지역 추가 공습 및 원전 부지 타격
2026년 7월 18일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의 시리크와 하자바드 지역에 추가 공습을 감행하고, 남서부 다르코빈 원자력발전소 건설 부지를 타격했다. 이번 공격은 전날 요르단 내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다.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운항을 위협하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시키고 이슬람혁명수비대를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이란은 원전 부지 공격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양국은 서로가 설정한 레드라인을 넘어서며 전면전 위기에 직면했다.
미군, 9일 연속 이란 본토 공습 단행
2026년 7월 19일(미 동부시간) 오후 7시,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을 향한 제9차 연속 야간 공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습은 9일 연속으로 이란 본토의 교량·전력 시설·담수화 공장·해안 방공 시설 등을 타격했으며, 7월 17일 요르단에서 이란이 미군 2명을 사살·1명을 실종시킨 공격과 7월 18일 이라크 북부에서 격추된 이란 드론 불발탄으로 미군 1명이 추가 사망한 사건에 대한 보복 조치였다. CENTCOM는 이번 작전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과 민간 선박을 위협하는 이란의 군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약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IRGC, 쿠웨이트 알리 알살렘 기지 및 부비얀섬 레이더망 타격 주장
이란 혁명수비대는 2026년 7월 21일 성명을 통해 쿠웨이트 알리 알살렘 공군기지 인근과 부비얀섬의 조기경보 및 전술 레이더 시설을 타격해 가동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격은 역내 감시 및 경보 체계를 무력화하려는 목적의 나스르 2 작전 후속 단계다. 쿠웨이트 국방부는 방공망으로 미사일과 무인기를 요격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주민들에게 안전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쿠웨이트 정부는 이번 공격 전 나흘 동안 담수화 및 발전 시설이 이란의 공격을 받아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