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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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홍명보 전 감독 성과 옹호
2026년 7월 2일, 일본 도쿄에 있는 일본축구협회(JFA) 본부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 귀국 기자회견에서 일본 축구대표팀 사령탑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한국 전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를 옹호했다. 그는 한국 축구를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홍 감독을 ‘라이벌이자 친구’로 여기며 이번 2026년 월드컵 성적을 ‘역대 최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월드컵 평가는 결과론에 불과하므로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이 잘못됐다고 보지 않으며, 한국 축구 관계자들의 노력도 인정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 승점 3점으로 3위에 머물러 32강 진출권을 놓쳤고, 대회 직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모리야스 감독이 이끈 일본 팀은 조별리그 1승 2무로 32강에 진출했지만, 32강에서 브라질에 1-2로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