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임상 결과 발표 전 주가 급락
코오롱티슈진은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TG‑C의 미국 3상 임상 1차 시험 결과가 2026년 7월 20일에 발표된 직후, TG‑C군과 위약군 모두 공동 1차 평가지표(VAS, WOMAC)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공시를 했습니다. 이 발표가 있기 며칠 전인 7월 16일(전 거래일)부터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4거래일 만에 31 % 가량 떨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임상 결과가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전부터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의심했으며, 주가 급락과 더불어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와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가 뒤섞인 거래 패턴이 확인되었습니다. 회사는 사전 유출이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공시·보도자료·기자간담회 발표 자료 사이에 수치 및 p값이 일관되지 않아 데이터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