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0
⚖️법적 절차
보호자 A씨, 업주를 동물학대 혐의로 경찰 고소 및 부검 신청
강원 춘천의 한 애견호텔에 반려견을 맡긴 보호자 A씨가 업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및 동물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업주는 반려견이 시설 내부에서 폐사했음에도 담장을 넘어 실종되었다고 거짓 안내했으며, 산책 중이라는 가짜 사진까지 전송해 보호자가 이틀간 춘천 전역을 수색하게 했다. 이후 업주는 반려견을 에어컨을 켠 창고에 두고 퇴근했다가 다음 날 아침 발견했다며 폐사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사건 직후 현장 CCTV 영상을 포맷해 삭제한 정황이 드러나 폐사 경위 은폐 의혹이 제기됐다. A씨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신청했으며,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