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 고소인 조사를 시작으로 수사 착수
0 글·0 외부 연결·1 조회·업데이트
3줄 요약
TL;DR- 1춘천경찰서가 애견호텔에 맡긴 반려견의 폐사 사실을 은폐하고 CCTV를 삭제한 혐의로 업주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 2보호자는 업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으로 고소하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신청했다.
- 3춘천경찰서가 춘천시의 한 애견호텔에서 발생한 반려견 폐사 사건에 대해 고소인 조사를 시작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사건 내용
사건 경위 및 은폐 의혹
보호자 A씨는 2026년 7월 13일 강원도 춘천의 한 애견호텔에 4살 보더콜리 '후치'를 위탁했다. 다음 날 업주는 후치가 담장을 넘어 사라졌다고 통보했으며, A씨는 SNS를 통해 시민들의 수색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틀 뒤 업주는 후치가 이미 시설 내부에서 폐사했다고 말을 바꿨다.
업주는 후치가 에어컨을 켜둔 창고에 보관되어 있다가 다음 날 아침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업주는 후치가 실종되었다고 안내한 당일 오전에 산책하는 모습의 사진을 A씨에게 전송하며 살아있다고 거짓 안내를 지속했다.
증거 인멸 및 대응
사건 발생 후 호텔 내 설치된 CCTV 영상이 포맷되어 삭제된 사실이 드러났다. 업주는 경황이 없어 영상을 지웠다고 해명했으나, 보호자 측은 사체와 영상 등 직접적인 증거를 없애려 한 은폐 시도라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호텔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인터넷 검색 페이지를 폐쇄한 상태다.
수사 및 법적 조치
보호자 A씨는 2026년 7월 20일, 업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및 동물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또한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신청했다. 춘천경찰서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고소인 조사를 시작으로 업주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사건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현황진행중
경찰 수사와 부검 결과가 나오면 반려견의 정확한 폐사 원인과 업주의 은폐 및 증거 인멸 여부에 대한 법적 판단이 내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