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후치의 정확한 폐사 원인은 무엇인가?
애견호텔 내부에서 폐사한 보더콜리 반려견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책임 소재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보호자 A씨는 2026년 7월 13일 강원 춘천의 한 애견호텔에 4살 된 보더콜리 '후치'를 위탁했다. 다음 날 호텔 업주는 A씨에게 반려견이 담장을 넘어 사라졌다고 통보했다. 업주는 실종 당일 오전에도 반려견이 산책 중이라며 사진을 보내 보호자를 안심시켰으며, A씨는 이를 믿고 이틀 밤낮으로 춘천 일대를 수색했다.
수색 이틀 뒤 업주는 반려견이 이미 호텔 내부에서 죽어 있었다고 사실을 털어놓았다. 업주는 반려견을 에어컨이 켜진 창고 공간에 넣어두고 퇴근했다가 다음 날 아침 발견했을 때 이미 폐사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건 직후 호텔 내 CCTV 영상이 포맷되어 삭제된 사실이 확인됐다. 업주는 경황이 없어 포맷했다고 해명했으나, 보호자 측은 구체적인 폐사 전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보호자 A씨는 2026년 7월 20일 업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및 동물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또한 반려견의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신청한 상태다.
해당 애견호텔은 사건 이후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인터넷 검색 페이지를 폐쇄했다. 업주 측은 취재진의 해명 요청에 대해 부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답했다.
춘천경찰서가 고소장을 접수해 업주와 보호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며, 부검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폐사 원인과 법적 책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애견호텔 내부에서 폐사한 보더콜리 반려견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책임 소재를 둘러싼 쟁점입니다.
업주는 관리 중 발생한 사고 혹은 자연사라고 주장하는 반면, 보호자는 학대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업주는 반려견을 에어컨이 가동 중인 창고 공간에 두고 퇴근했으며, 이튿날 아침에 폐사한 상태로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업주가 실종으로 거짓 안내를 하고 CCTV 영상을 포맷해 은폐하려 한 점 등을 근거로 동물학대 혐의를 제기하며 부검을 신청했다.
반려견 폐사 당시의 영상이 포맷된 상태인 것을 두고 보호자 측은 고의적인 증거 인멸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업주는 당황하여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폐사 후 실종되었다고 거짓 안내를 하고 산책 사진까지 조작해 보낸 점으로 보아 CCTV 삭제 역시 증거를 없애기 위한 고의적 행동이다.
폐사 사실을 숨긴 것은 당황해서 거짓말을 한 것이며, 영상 포맷 역시 경황이 없어서 발생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