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한미군, 서해 상공 단독 훈련 및 중국 CADIZ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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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6년 2월 18일 주한미군 F-16 전투기 10여 대가 서해 상공에서 단독 훈련을 실시하며 중국 방공식별구역 인근까지 접근했습니다.
  2. 2한국 정부가 한미일 연합 훈련 제안에 난색을 표하자 미국이 독자 훈련을 강행한 결과입니다.
  3. 3이로 인해 중국 전투기가 출격해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한미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사건 내용

주한미군 서해 단독 훈련 전개

2026년 2월 18일,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 10여 대가 서해 상공에서 단독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기동 중 전투기들은 중국 방공식별구역(CADIZ) 인근까지 접근했으며, 이에 대응해 중국 전투기가 즉각 출격하며 양국 군 간의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훈련 강행 배경 및 한미 갈등

이번 사태는 한미일 공중 훈련 조율 과정에서 발생했다. 미국이 한미일 3국 연합 훈련을 제안했으나, 한국 정부는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이유로 참여에 난색을 표했다. 이에 미국은 2월 5일 한국을 제외하고 단독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통보한 뒤 이를 실행에 옮겼으며, 미일 간의 공중 연합 훈련은 별도로 진행되었다.

한국 정부의 반응 및 후속 영향

한국 군 당국은 즉각 반발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에게 공식적으로 항의했다. 특히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 군 당국자에 사과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브런슨 사령관은 이례적으로 한밤중에 입장문을 내어 해당 보도 내용을 강하게 반박했다.

연합훈련 규모를 둘러싼 추가 대립

군사적 긴장은 3월로 예정된 '자유의 방패(FS)' 훈련으로 이어졌다. 한국 측은 야외기동훈련(FTX)의 최소화를 주장한 반면, 미국은 이미 증원 병력과 장비가 한국에 도착했다는 점을 들어 난색을 표했다. 이로 인해 당초 2월 25일로 예정되었던 양국의 합동 발표는 연기되었다.

현황진행중

한미 양국이 훈련 규모와 성격을 두고 이견을 보이며 동맹 내 균열이 가시화되었고, 이는 서해상의 군사적 대치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