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차 노사, 2026년 임금협상 상견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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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현대자동차 노사가 2026년 5월 6일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2. 2양측은 이번 상견례를 통해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
  3. 3현대자동차 노사가 2026년 5월 6일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상견례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사건 내용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6년 5월 6일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양측은 이번 상견례를 기점으로 올해 임금 협상과 단체 협약 체결을 위한 공식적인 협상 궤도에 진입했다.

노사는 상견례에서 협상 전반의 일정과 기본 원칙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상은 임금 인상률과 복지 제도 개선 등을 주요 쟁점으로 다룬다. 상견례 이후 노사는 총 11차례의 교섭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합의안 도출을 위해 협의를 지속했다.

결
현황진행중

상견례 이후 총 11차례의 교섭이 이어졌다.

쟁점 01사실

기본급 인상액 및 성과급 규모의 적정 수준은 얼마인가?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기본급 인상 폭과 성과급 산정 방식을 두고 대립하고 있는 쟁점입니다.

현현대차 노조
생산 현장의 기여도와 회사의 막대한 당기순이익을 고려하여 높은 수준의 기본급 인상과 순이익 기반의 성과급 지급이 필요합니다.

노조는 기본급 14만1,300원~14만9,600원 인상,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상여금을 750%에서 800% 수준으로 올릴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현대자동차
미국의 고관세 부과 등 대외적 불확실성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의 감소로 인해 추가적인 임금 인상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사측은 기본급 8만9,000원 인상, 성과급 350%와 1,000만 원, 그리고 자사주 15주 지급을 제시하며 수익성 악화와 관세 부담 등의 경영 어려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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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02사실

임금체계 개편(월급제) 및 정년 연장 요구를 수용할 것인가?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 과정에서 정년 연장과 임금체계 개선 방안의 구체적인 도입 여부와 범위를 두고 대립하는 쟁점입니다.

현현대차 노조
고용 안정과 정당한 보상을 위해 정년 연장과 임금체계 개편이 필요하다.

노조는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 연계하여 정년을 최대 64~65세까지 연장할 것과 완전월급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현대자동차
대내외적 경영 불확실성이 크며, 임금체계 개편은 신중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사측은 미국 관세 부과 등 대외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완전월급제 도입을 확정한 것이 아니라 공동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개선 방안을 연구하고 논의하는 단계라는 입장입니다.

쟁점 03사실

성과급 지급 규모를 어느 수준으로 정할 것인가?

현대자동차의 역대급 실적을 배경으로, 노조가 요구하는 순이익 기반의 성과급 규모와 사측이 제시한 정액 및 정률 기반의 지급안이 크게 충돌하고 있는 쟁점입니다.

노노조
사상 최대 실적에 부합하는 파격적인 보상이 필요하며, 지난해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합니다.

노조는 순이익의 30%에 해당하는 약 3조 914억 원 규모의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이를 위해 압도적인 찬성률로 파업안을 가결시켰습니다.

사사측
글로벌 실적 둔화 우려 등 경영 상황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사측은 3차 제시안을 통해 성과급 350%와 1,000만 원, 그리고 자사주 15주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쟁점 04사실

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보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

현대자동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도입을 둘러싼 생산 효율성 강화와 노동자 고용 안정성 확보 사이의 갈등입니다.

노노조
인공지능과 로봇 도입으로 인해 기존 인력의 고용 안정성이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명확한 고용 안정 대책 마련이 필수적입니다.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에 AI와 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안정 대책을 핵심 의제로 포함시켰으며, 자동화 공정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강경 투쟁의 본질적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사사측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단계적 투입을 통한 생산 현장의 효율성 극대화가 필요합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로봇을 생산 현장에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는 테슬라나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자동화 기술 도입 추세와 궤를 같이합니다.

쟁점 05사실

정년 연장 및 해고자 복직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가?

현대자동차 노조가 요구하는 정년 연장과 해고자 복직의 수용 가능 여부를 둘러싼 노사 간의 갈등입니다.

노노조
국민연금 수급 시기에 맞춰 정년을 최장 65세까지 연장하고, 과거 노조 활동 중 불법 행위로 해고된 조합원들의 복직을 보장해야 한다.

노조는 수년째 정년 연장을 요구해 왔으며, 사측의 임금 인상안이 부족하고 별도 요구안에 대해 희미한 답변만 내놓고 있어 투쟁을 통해 이를 쟁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사사측
정년 연장은 법제화 이후에 논의하기로 합의된 사항이며, 이미 정당한 해고로 판결 난 인원들의 복직을 논의할 근거가 없다.

정년 연장은 국가적 고용 정책과 직결되어 정부 차원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먼저 마련되어야 하며, 개별 기업이 선제적으로 수용하기에는 사회적·경제적 부담이 지나치게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