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차 노조, 중앙쟁의대책위원회 개최 및 수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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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2026년 7월 15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2시간 작업 중단 부분파업을 진행, 기아 화성 1공장 일부 생산 중단.
  2. 2노조는 사측이 제시안을 내놓지 않으면 파업 수위를 높이겠다고 경고하며, 7월 16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개최 예정.
  3. 3노조와 사측은 기본급·상여금·해고자 복직 등을 놓고 교섭이 교착 상태이며, 추가 쟁의행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건 내용

2026년 7월 15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근무조별로 2시간씩 작업을 중단하는 부분파업을 벌이며 사흘 연속 쟁의행위를 이어갔다. 이 파업은 현대모비스 자회사 모트라스의 부분파업과 맞물려 기아 화성 1공장의 SUV·픽업 라인 일부 생산이 중단되는 등 공급 차질을 초래했다. 노조는 사측이 추가 제시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파업 수위를 높이겠다고 경고했으며, 7월 16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향후 파업 일정 및 수위, 추가 쟁의행위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황진행중

노조는 7월 16일 개최될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통해 파업 수위와 일정 등을 재조정하려는 의도를 밝히며, 사측이 실질적인 제안을 하지 않을 경우 보다 강도 높은 쟁의행위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쟁점 01사실

성과급 지급 규모 및 산정 기준은 적정한가?

현대자동차의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한 성과급 배분 규모와 산정 방식을 두고 노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노동조합
사상 최대 실적에 걸맞은 파격적인 보상이 필요하며, 특히 전년도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노조는 순이익의 30%에 달하는 약 3조 914억 원 규모의 성과급과 기본급 인상, 상여금 800% 인상 등을 요구하며 사측의 제시안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측
글로벌 실적 둔화 우려 속에서도 기본급 인상과 상당 수준의 성과금을 포함한 전향적인 최종안을 제시했다는 입장입니다.

사측은 월 기본급 8만 9,000원 인상, 성과금 350%에 현금 1,000만 원 추가 지급, 자사주 15주 지급이라는 구체적인 보상안을 제시하며 협상을 시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