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댐 증고 시 야사리 은행나무 수몰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가?
동복댐 높이를 올리는 과정에서 천연기념물인 야사리 은행나무의 수몰 가능성과 그 보존 대책의 실효성을 둘러싼 쟁점입니다.
은행나무 주변에 제방을 쌓거나 나무를 옮겨 심는 이식 방안 등을 검토하여 수몰 위기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기후에너지부는 용수 확보를 위한 댐 증고 계획과 함께 나무 주변 제방 설치 또는 이식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연기념물 이식은 성공 사례가 극히 드물고 까다로워 실효성이 낮으며, 소관 부처인 국가유산청과의 사전 협의조차 없는 졸속 추진입니다.
국가유산청은 보존 관련 협의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천연기념물 이식 사례가 매우 희귀하다는 점을 들어 정부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