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박 경감 대상 증거 누락 및 영상 삭제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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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TL;DR
  1. 1검찰이 2026년 7월 15일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이었던 A 경감을 구속 송치 직후 소환 조사했습니다.
  2. 2검찰은 A 경감이 핵심 증거인 케이블 타이를 누락하고 압수수색 영상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3. 3이번 수사는 경찰 윗선의 개입 여부를 밝히는 데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사건 내용

검찰의 A 경감 소환 조사

광주지검 전담수사팀(김봉진 부장검사)이 '장윤기 사건'의 초동 수사팀장이었던 A 경감을 2026년 7월 15일 소환했다. A 경감은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지난 8일 구속되었으며, 경찰은 구속 기간 만료 시점에 맞춰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검찰은 신병을 넘겨받은 직후 즉시 조사를 시작했다.

핵심 조사 쟁점

검찰은 다음 두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1. 증거 확보 누락: 장윤기의 성범죄 목적성을 뒷받침하는 결정적 증거인 케이블 타이를 확보하지 않은 경위.
  2. 영상 삭제 지시: 케이블 타이가 발견된 차량 압수수색 동영상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경위.

경찰 윗선 개입 의혹

검찰은 A 경감의 단독 범행이 아닌 경찰 내부의 조직적 개입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

  • A 경감의 진술: A 경감은 경찰 조사에서 상관인 박 경정이 강간살인죄 증거가 부족하다며 일반 살인죄 적용을 결정했고, 자신은 이에 동의해 따랐다고 주장했다.
  • 보고 체계 확인: A 경감은 광산경찰서장 김 경무관에게 대면 보고를 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이미 7월 13일 당시 형사과장이었던 박 경정을 조사했으며, 조만간 김 경무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현황진행중

검찰은 A 경감을 상대로 증거 누락 및 영상 삭제의 구체적 경위를 조사했으며, 이를 통해 경찰 윗선의 개입 여부를 확인하는 수사를 진행 중이다.